식비로 북한에 복음을!

USB, SD 메모리카드에 복음담아 북한 보내기 운동 펼치자

북한 전역에 예수그리스도를 전할 있는 안전하고 쉬운 길이 있습니다. 바로 USB. SD메모리카드에 복음 전도자료를 담아서 보내는 것입니다. 그리고 북한에서 복음방송 청취가 가능한 소형 단파라디오를 보내는 것입니다.지난달 자유북한방송 최정훈 대표의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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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북한지하교회에서 기도하는 모습

 현재 북한선교 활동 루트로는 첫째. 방송 매체를 통해 북한에 복음을 전하는 경로이다. 북에서는 인터넷이 통제되기에 주로 라디오 방송이 활용된다. 하지만 북한 정권의 전파방해가 심해 사실상 제대로 알아듣기가 어렵다. 둘째, 성경을 전달하는 경우이다. 모퉁이돌 선교회가 북중접경지역을 통해 그동안 97만권을 보냈다. 하지만 북에서는 성경이 발견되는 즉시 처벌되기 때문에 북한주민이 소지하기 어렵고, 제대로 보급이 되는지 없다. 셋째 북중 접경지역에서 탈북자를 훈련시켜 다시 북한에 선교사로 보내는 경우이다. 그러나 매우 위험한 방법으로 실제 이런 경우가 성공한 사례가 알려진 없다. 마지막으로 USB. SD 메모리 카드에 복음전도 메시지 등을 담아 북한에 보내는 경우이다. 북한에서도 엘리트층에서 컴퓨터가 보급되고 이미 휴대폰이 일상화 되는 상황에서 가장 적합한 수단이다. 또한 부피도 작아 비밀리에 안전하게 보급이 용이하다는 이점이 있다.

 

자유북한방송은 2013년도부터 금년 2월까지 - 접경지대를 통해 양강도, 함경도, 신의주, 자강도 등지에 USB-SD카드에 대한민국의 발전상과 국제사회의 변화, 김정은 정권의 실체, 자유와 인권에 관한 책자, 성경, 찬송가, 등을 넣어 6만개를 북한 장마당에 배포하였으며 노트텔(9V전압으로 있는 티비)12천대, 라디오 900대를 북한에 들여보냈다. 사업자금은 모두 탈북자들이 잘발적으로 출연한 기금으로 실행해 왔다고 한다.

 

대표는 북한복음화에 가장 유용한 방법은 USB, SD 메모리카드에 복음을 담아 보내는 것이 안전하고 가장 좋은 수단이라고 말한다. 북한전역에서 남한 복음방송 수신이 가능한 단파라디오를 보내주는 것이라고 한다. 이제는 한국교회가 적극적으로 나서서 일을 때라고 강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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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북단체가 북에 보낸 북한정권의 실체와 찬송가가 담긴 USB =>

UBS SD 메모리카드는 개당 7천원으로 식사를 아끼면 북한에 보낼 있다. 북한에서 수신이 가능한 라디오는 교회가 5 정도 부담하면 대를 보낼 있다고 한다.

 

한국기독일보는 자유북한방송과 함께 북한복음화를 위한 선교물품(USB, SD 메모리카드, 단파라디오) 보내기 캠페인을 전개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