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엘서 1 강해(30)

오호라 날이여, 너는 내게 크게 부르짖으라

요엘 1:14-15절                                                       작성자 정기남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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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간 이어서...

18 19절에진실로 다시 너희에게 이르노니 사람이 땅에서 합심하여 무엇이든지 구하면 하늘에 계신 아버지께서 저희를 위하여 이루게 하시리라하셨다. 말씀대로 여기 사람은 부부간에 손잡고 기도할 있다면 얼마나 좋은가? 참으로 좋다.

 

본문 14절에 모든 거주민들을 너희 하나님의 집으로 모으고주께(여호와) 부르짖을지어다 하셨다. ( 33:3)너는 내게 부르짖으라 내가 네게 응답하겠고 네가 알지 못하는 크고 비밀한 일을 네게 보이리라 하셨다. 여기서 우리의 관심은 크고 비밀한 일에 대해서이다. 크고 비밀한 일은 우리가 바로 알아야 한다. 크고 비밀한 일은 축복받는 비결이나, 뭉치가 쏟아진다는 축복이나, 잘되고 잘된다는 축복의 비밀이 아니다.

 

마지막 때에 일어날 사건들이요, 마지막 되어질 일들을 가리킨다. 마지막 애통하게 부르짖을 때에 크고 비밀한 일을 내게 알려 주신다는 그런 말씀이다. 너는 내게 와서 부르짖으라 내가 네게 응답하겠고, 네가 알지 못하는 크고 비밀한 일을 네게 보이리라 말씀이다. 할렐루야!

 

다시 말해서 오늘 시대에 축복받는데 사용되는 말씀이 아니다. 이것은 마지막 엄청난 크고 비밀한 일을 알게 준다는 말씀이다. 크고 비밀한 일을 보여주신다는 것이다. 어떤 축복이 아니다. 마지막 종말에 일어날 일들을 알게 한다는 말씀이다. 여기서 부르짖을지어다 하셨는데 그래야 크고 비밀한 일이 열린다고 하셨는데, 오늘날 교인들이 너무도 기도하는 모습이 신사적이다. 너무 멋쟁이들이다. 기도의 멋쟁이들이다. 너무도 체면 차리기를 좋아하고 사람들이 알아듣도록 할여하고 신사적이다.

 

그런데 구약시대에 엘리야를 보면 기도하는데 있어서 신사적이 아니었다. 비신사적이요 야만적이었다. 기도는 무게가 있게 하는 것이 좋지만, 그러나 기도는 비신사적이요 야만적으로 엘리야처럼 하는 것이다. 오늘 우리들처럼 기도는 하는데, 들어 주셔도 좋고, 들어주셔도 좋다. 바로 이점이 큰일이다. 신약에 와서 이러한 기도를중언부언이라고 했다.


이것은 바벨이다. 바벨 혼합적인 것이다. 자기 생각과 지식과 사상을 말씀한다. 세상의 모든 것들과 다함께 혼합을 하니, 하나님은 기도를 듣지 않으신다. 사람들이 자신을 위하여 하는 그러한 기도는 바벨인 것이다. 바벨이란 말은 좋다는 뜻이다. 그러나 하나님이 보실 때는 좋은 것이다. 바벨탑을 쌓을 그들이 합심하여 쌓아 올라간다. 오늘의 신앙도 바벨 신앙이 많다.

 

지금 세계 모든 교회들이 혼합하고 있다. 불교, 유교, 천주교, 기독교를 비롯해서 종교가 하나가 되자는 운동이다. 바로 WCC 그렇다. 종교는 선하기 때문에 합하자는 것이다. 그래서 세계 종교 연합운동을 한다. 한쪽에서는 목탁 치고, 한쪽에서는 예배를 한다는 것인데... 이것이 혼돈이요 바벨이다. 바벨운동은 하나님께서 싫어하신다. 진노하신다. 사람들은 종교가 하나가 되니 좋다고들 말하지만 하나님께서는 그걸 원치 아니하신다.

 

종교가 하나가 되어 기도를 하니 사람들이 아주 좋다. 연합해서 목탁 치고 기도하니 좋다. 너무도 신사적이요, 멋쟁이다. 그러나 하나님은 외에 다른 신을 섬겨서는 된다고 엄히 말씀하셨다. ( 29:12) 너희는 내게 부르짖으며 와서 내게 기도하면 내가 너희를 들을 것이요 13) 너희가 전심으로 나를 찾고 찾으면 나를 만나리라 말씀하셨다. 우리 하나님은 우리에게 무엇을 말씀하십니까? 기도함에 있어서 점잖게 하라는 것이 아니라 진심으로 하라는 것이다.

 

전심으로 나를 찾고 찾으면 나를 만나리라는 것이다. 우리 인간들이 생각하는 그런 하나님과는 개념이 다르다. 지금처럼 자다가도 일어나서 주여! 하는 것처럼, 이렇게 좋을 때에 기도의 단을 쌓아놓으면 얼마나 좋겠는가? 마지막 때가 가까워올수록 우리는 특별히 부르짖어야한다는 말씀이다.

 

( 91:15)저가 내게 간구하리니 내가 응답하리라 저희 환난 때에 내가 저와 함께 하여 저를 건지고 영화롭게 하리라 하셨다. 여기서 간구한다는 것은 간절히 애타도록 하는 기도를 말한다. 간이 저리도록 하라는 것이다. 간구하리니 내가 응답하리라. 저희 환난 때에 내가 저와 함께하여 저를 건지고 영화롭게 하리라하셨다.

 

말씀대로 우리가 간절히 구하고 매여 달리는 것이다. 간절히 기도하는 자에게는 어떠한 눈물의 골짜기에서도 우리 하나님께서 건져 주시고 저들을 같이 하고 영화롭게 한다고 하셨다.내가 장수함으로 저를 만족케 하며나의 구원으로 보이리라. 하셨다. 주님을 애타게 사모하는 자는 어떠한 환난과 곤고와 어려움이 있다할지라도 걱정이 없다는 것이다. 주님은 우리를 건지시고 영화롭게 하시고 장수케 하시고 만족함을 주시고 그리고 구원으로 보이신다는 것이다.

 

다함께 본문 ( 1:15)오호라 날이여 여호와의 날이 가까왔나니 멸망같이 전능자에게로서 이르리로다아멘. 여기서오호라 곤고한 , 여호와의 두렵고 떨리는 이라고 했다. 이는 멸망 받을 자들에게 해당되는 말씀이다. 하나님을 바로 섬기고 구원받은 사람은 두렵고 떨리는 날이 아니지만 멸망 받을 자들에게는 두렵고 떨리는 날이라고 했다. 멸망이 홀연히 임할 자들에게는 두렵고 떨리는 심판의 날이 아닐 없다. 너무도 두렵고 떨려서 무릎과 턱이 진동할 것이며, 마치 타작하는 소리처럼 요란할 것이다.

 

그러나 주님을 맞이할 있는 , 준비된 자들에게는 최고의 기쁨의 잔치가 된다. 여기 본문에여호와의 날에 크고 두렵고 떨린다는 말은 심판이 반드시 있다는 것이다. 그래서 너무도 두려워서 얼굴이 창백해지고 떨린다는 것이다. 그런데 영적으로 성령이 충만한 성도는 마음이 화평하여 기쁨이 넘친다. 할렐루야!

 

두렵고 떨리는 날이 오는데 ( 13:6~9)너희는 애곡할지어다 여호와의 날이 가까왔으니 전능자에게서 멸망이 임할 것임이로다 7) 그러므로 모든 손이 피곤하며 사람의 마음이 녹을 것이라 8) 그들이 놀라며 괴로움과 슬픔에 잡혀서 임산한 여자같이 고통하며 서로 보고 놀라며 얼굴은 불꽃 같으리로다 9) 여호와의 잔혹히 분냄과 맹렬히 노하는 날이 임하여 땅을 황무케 하며 중에서 죄인을 멸하리니아멘

 

말씀에서 하나님은 죄인을 멸한다고 하셨다. 6절에서너희는 애통할지어다. 여호와의 날이 가까웠으니 재림이 가까웠다는 말씀이다. 심판의 날이 가까웠다는 말씀이다. 그리고 전능자에게서 멸망이 임할 것이라고 하셨다. 말씀과 오늘 본문 1:15절에 기록된 말씀과 내용이 같다고 본다.

 

다시 ( 13:7~9)그러므로 모든 손이 피곤하며 사람의 마음이 녹을 것이라 8) 그들이 놀라며 괴로움과 슬픔에 잡혀서 임산한 여자같이 고통하며 서로 보고 놀라며 얼굴은 불꽃같으리로다 9) 여호와의 잔혹히 분냄과 맹렬히 노하는 날이 임하여 땅을 황무케 하며 중에서 죄인을 멸하리니 하셨다. 의인은 멸하지 않는다. 의인은 절대 두렵지가 않다.

 

다함께 ( 30:1~5) 여호와의 말씀이 내게 임하여 가라사대 2) 인자야 너는 예언하여 이르라 여호와의 말씀에 너희는 통곡하며 이르기를 슬프다 날이여 하라 3) 날이 가까왔도다 여호와의 날이 가까왔도다 구름의 날일 것이요 열국의 때이리로다. 하셨다.

다음주간 계속됩니다. 살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