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적인 개혁의 리더가 되자

IRUS 학기 개강 영성수련회/ 강사 WKPC총회장 김광석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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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RUS 학기 개강 영성수련회를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크리스천비전


세계예수교장로회(WKPC) 교단산하 IRUS(International Reformed University & Seminary 총장 박헌성 박사) 지난 22~23 양일간 김광석 WKPC총회장을 강사로 초청해 지속적인 개혁의 리더 주제로 학기 개강 영성수련회를 개최했다.

 

이날 개강 예배에 참석한 총장, 교수, 이사, 학생들은 말씀을 함께 나누며, 신학생들의 재정과 학업, 가정과 사역, 그리고 신학교 발전을 위해 간절히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수련회에서 학교 측은 학생들에게 학생증 제작, 주차 파킹장 교부와 학교시설 안내, 기도카드 나눔, 교수 소개 등의 순서를 가졌다.

 

총장 박헌성 박사는 인사말을 통해 본교는 칼빈의 종교개혁 신학을 순수하게 지켜온 개혁주의 신학을 가르치며 이민교회에 필요한 평신도 지도자와 목회자를 양성하며 세계선교를 위해 일꾼을 배출함을 설립목적으로 하고 있다. 신학이 목표와 방향을 잃고 세상 풍조와 타협하여 심히 혼란스러운 이때에 자유주의 신학을 배격하고 정통 보수신학에 기초한 대학교에서 공부할 있게 것은 하나님의 은혜가 아닐 없다.

 

학생 여러분들은 미주에서 가장 경건한 보수신학의 신학대학교에서 학업을 연마하게 것에 자부심을 갖고 학업에 매진하시어 하나님의 나라에 유익하고 필요한 일꾼들이 되어 지성과 영성을 연마하는 학생이 되길 바란다.

 

특별히 부총장과 학생 처창 송상현 박사가 새로 부임한 가운데 편입생들의 증가와 함께 한국과, 오렌지카운티, 동부지역에 캠퍼스 발전 계획이 이뤄지고 있다. 특히, 수년간 지속된 신학교 소송이 승소로 마무리 되어 기쁨을 함께 나누고 싶다. 모든 것을 하나님께 감사드린다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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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KPC총회장 김광석 목사가 설교를 하고 있다. © 크리스천비전


영성수련회 강사로 나선 WKPC 총회장 김광석 목사는 22 첫째 요시야의 종교개혁(대하 34:1-7), 23 둘째 부르짖는 자에게 주시는 능력( 33:1-3)이란 제목으로 설교를 했다.

 

목사는 첫째 수련회 설교를 통해 요시야의 종교개혁은 첫째, 예배 회복운동이다. 예배는 나를 드리는 것이다. 인본주의 예배가 아니라, 하나님 중심의 예배가 중요하다. 둘째, 말씀회복운동이다. 현대는 성경홍수시대에 살고 있다. 그러나 우리가 정작 읽어야 말씀은 읽지 않은 경우가 너무 많다. 신학생들이 시간을 쪼개어 성경을 날마다 읽는 자세가 중요하다. 셋째, 회개운동이다. 우리 안에 있는 죄를 사하지 않으면 정상적인 믿음 생활을 없다. 죄를 철저히 회개하는 자들이 되자. 신학생 시절 성경 말씀을 깊이 사랑하고, 삶의 순간마다 철저히 하나님께 회개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22 첫째 수련회 예배는 사회 교무처장 이광훈 목사, 찬양 박성진 학우, 기도 김경식 학우회장, 성경봉독 오경화 학우, 인사 강사소개 총장 박헌성 목사, 설교 설교자, 통성기도 다함께, 봉헌 헌금송 목회학석사과정 중창단, 축도 설교자 순으로 드려졌다.

 

23 둘째 예배는 사회 학생처장 송상현 목사, 기도 오경화 학우, 성경봉독 최순옥 학우, 감사패증정, 설교, 헌금송 박성진 학우, 축도 김광석 목사가 각각 순서를 맡았다.

신정현 기자 press@christianvision.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