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계시록 4(34)

사도요한이 바라본성령인 일곱 영들의 권능

일곱 영들이 생물을 통하여 순교케 하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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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속이 그리스도의 형상으로 성화되어진 것들이 겉으로 나오면 그것이 의의 열매가 되는 것입니다. 마치 벌거숭이 양의 붉은 몸에 털이 나와서 온몸이 하얗게 되는 것처럼 의의 열매를 하나하나 맺어서 온몸이 양털같이 하얗게 되면 그리스도의 형상으로 일치 되어진 것입니다. 이렇게 됐다면 수정 같은 유리 바다에 속과 겉이 온전히 성화되어진 상태로 있는 것입니다.


예수님이 자기 백성을 위해서 죽임 당할 있는 것은 예수님의 속이 빛이시기에 가능한 것입니다. 예수님의 속이 하나님의 거룩과 의로 있기에 가능한 것입니다. 우리도 예수님을 증거하며 예수의 증거와 하나님 말씀을 인해서 신앙정절을 지키다가 죽임 당하는 것이 바로 우리 속이 그리스와 똑같은 성화가 이루어져야 가능한 것입니다. 그래야만 원수가 우리를 죽일 그를 친구같이 좋게 여기고 순종하면서 죽임당할 수가 있는 것입니다.

 

생물 - 본문 6-9절에 생물 헬라어 스테판 사본에 테싸라 조아 생물 말합니다. 킹제임스 한글성경에도 헬라어 원문대로 생물 번역했습니다. 생물을 모르면 요한계시록을 완전히 깨닫기가 어렵습니다.

 

1:20-21 생물이 나옵니다. 생물의 영이 생물 안에 있어서 영이 가려는 곳에 생물들이 가고, 바퀴들도 따라서 움직입니다. 여기서 생물들의 영이 성령이요, 계시록에서 말하는 일곱 영입니다. 생물 가운데에 성령 하나님이 계시므로 생물은 성령 하나님에 의해 움직이고 사역하는 존재입니다. 10:20 생물들은 그룹들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구약 성전에 자비석을 순금으로 만든 그룹이 덮고 있습니다( 25:18).

 

가브리엘 천사장은 굉장히 높은 위치에 있지만 그의 사명은 메신저 역할입니다. 그는 마리아에게 수태고지를 하고, 다니엘에게 3 만에 종말 계시의 응답을 가져오고, 사도요한에게 계시록을 기록하게 하였습니다. 그리고 오늘날 읽는 자로 하여금 계시록을 읽을 있게 하는 것도 가브리엘 천사장이 보게 주는 것입니다. 미가엘 천사장은 천군천사를 움직여서 말씀을 받은 자를 호위하고 말씀대로 이루어지도록 수고하는 역할을 합니다. 명의 천사보다 백만 명의 천사가 동원되면 그만큼 능력과 권능의 역사가 있는 것입니다. 이렇듯 천사는 성령(일곱 ) 필요에 따라서 동원됐다가 떨어져 나가기도 합니다.

 

그러나 생물은 천사처럼 모였다가 흩어지는 것이 없습니다. 생물은 피조물 중에 최고의 위치에 있는 존재로서 그룹, 스랍이라고 부릅니다. 그래서 가브리엘과 마가엘 천사장보다 하나님께 밀착돼서 성령 하나님과 함께 움직이는 존재입니다.

 

생물은 성령과 관계되고 우리와 관계됩니다. 우리가 성령을 통해 예수님을 믿게 되었습니다. 성령이 우리 속에서 주관적 구원, 예수님이 2 전에 십자가에 죽임을 당하신 것이 오늘 우리와 연관되어져서 사함의 구원효력이 있게 하십니다. 나아가 하나님이 나를 위해 하늘에 예비하신 영광을 보게 하시고, 영광이 되게 적용시키는 분이 성령이십니다.

 

성령을 계시록에서는 특별히 일곱 영들이라고 표현했습니다. 이는 일곱 영들이 은혜시대보다 계시록에서 말씀하는 환란 때에 이루시는 일이 있기 때문입니다. 환란 날에는 성령인 일곱 영으로 충만케 하여 철장권세로 예언하게 하고 순교시키는 일을 합니다. 은혜시대는 이방인의 구원의 때요, 순교시키는 것이 우선이 아니라 사람들을 회개시켜 예수님을 믿게 하는 시기입니다.

 

그런데 사도행전 67장에서 스테판을 모델로 순교하는 과정을 기록해 놓았습니다. 그가 순교당하는 과정에 성령인 일곱 영들로 순교하게 했지만 문자로서 일곱 이라고 표현하지는 않았습니다. 장차 환란 날에는 대량적인 순교의 역사가 있게 됩니다. 적그리스도와 그의 우상에게 경배하지 않으면 모두 죽이는 때가 대환란 날입니다( 13:15). 때에는 성령을 통해 순교시키는 것이 우선이 되기 때문에 일곱 영이라고 표현하신 것입니다.

 

환난 날에는 은혜시대 때의 성령의 능력으로는 감당할 없는 때입니다. 때에는 같은 성령인 일곱 영들의 권능으로 역사하십니다. 그러므로 생물 안에 있는 영이 성령인데 장차 환란 때는 일곱 영들이라고 표현하신 것입니다. 일곱 영들에 의해서 움직이는 것이 생물이며 생물의 영이 스테판을 순교시켰고, 장차 환란 날에 우리를 순교시켜 준다는 말씀입니다. 우리가 순교 제물로 바쳐질 있게 성령 일곱 영들이 하시는 , 일곱 영들이 생물을 통하여 순교케 하십니다.

 

생물 가운데 있는 일곱 영들이 첫째 생물에 의하여 우리 속에 있는 짐승 같은 요소를 완전무결하게 제거시킵니다. 그것이 첫째 생물인 사자 같은 생물입니다. 사람의 욕심, 정욕, 질투, 시기 육에 속한 짐승 같은 요소들을 잡아먹듯이 사자 같은 생물의 역사로 제거시키는 것입니다. 구체적으로 성령이(일곱 ) 말씀을 통해 하시는 것이며 결과 우리를 오직 영의 생명으로만 살게 하시는 역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