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정섭 목사, 단체연합 신년하례회 연합예배

)한국기독교개혁교단협의회 이사장 양정섭 목사는 사)한국개신교교단협의 대표회장 박형렬 목사와 사)세계개혁교회연합회 총재 김권현 목사 대표회장 최옥석 목사 3개 단체가 연합하여 지난 115일 오전 11시 여전도회관2층 루이시기념관에서 가입교단의 총회장, 총무와 임원 대표들이 모여 신년하례연합예배를 드리고 새해에도 더욱 헌신할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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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예배는 사)세계개혁교회연합회 상임부총재 노종관 목사의 예배인도로 사)세계개혁교회연합회 총재 김권현 목사의 기도와 대한예수교장로회합동부흥총회 부총회장 서경숙 목사가 성경 신명기 301-14절을 봉독하고, 개혁중창단의 찬양과 예장정통총회 김병섭 목사의 색소폰연주에 이어 사)한국개신교교단협의회 대표회장 박형렬 목사가 “말씀 순종이 소망입니다”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박 대표회장은 “여러분들 모두가 행복하시고 소원성취 이루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시편 1465절에 말씀하시기를 ”야곱의 하나님으로 자기 도움을 삼으며 여호와 자기 하나님에게 그 소망을 두는 자는 복이 있도다“라고 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에서 우리의 소망을 두고 복되게 순종하며 그 말씀을 따라 가야 복이 됩니다.

 

언더우드 선교사는 한국에 오셔서 하나님께 이렇게 기도합니다. “주여 지금은 아무것도 보이지 않습니다. 보이는 것은 고집스럽게 얼룩진 어두움뿐입니다. 어둠과 가난과 인습에 목메어 있는 조선사람, 주님 지금은 아무것도 보이지 않습니다. 혼란하고 어지러운 땅 보이는 것은 이기적인 많은 분쟁들뿐입니다. 꿈도 희망도 없이 헤매는 사람들뿐입니다. 이것이 오래전 선교사의 애타는 목숨 걸고 기도한 것입니다.

 

오직 제 믿음을 붙잡아 주세요. 지금은 비록 어지러운 세상일지라도 머지않아 이 땅이 은총의 땅이 되리라는 걸 믿습니다. 겸손하게 순종할 때 주께서 일을 행하시고 우리 영의 눈이 주님의 일들을 보기 원합니다“라고 기도했습니다. 지난해 종교개혁 500주년을 맞이하여 곳곳에서 기념하며 감사하며 예배를 드렸습니다. 정말 이 땅에 소망이 없었습니다. 그러나 선교사들의 희생이 나라를 행복하게 만들었고 종교개혁이 세계를 향하여 크게 발전하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려드렸습니다.

 

금년에도 하나님 앞에 감사하며 천지창조의 살아계신 하나님 우리의 영원한 소망을 가지고 힘차게 소원 성취하는 복된 해가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은총의 하나님이시며 번성케 하시며 대적자를 물리치시고 승리케 하십니다. 금년 한해도 하나님의 은총이 넘치고 말씀대로 번성케 되시고 대적자를 물리쳐 열리는 축복이 충만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라고 선포했다.

 

이어 “나라와 민족을 위하여”사)세계개혁교회연합회 대표회장 최옥석 목사가 기도를, 3개 단체인 사)한기협, 세교연, 한개협발전을 위하여” 사)한국기독교개혁교단협의회 이사 임정태 목사가 기도하고, “세계평화와 남북통일을 위하여” 대한예수교장로회기도총회 증경총회장 김성한 목사가 기도한 후, 3개 단체장의 인사말씀을 대한예수교장로회개혁총회 총회장 강희준 목사가 전하고 광고 후 사)한국기독교개혁교단협의회 이사장 양정섭 목사의 축도로 신년하례연합예배를 성대하게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