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계시록 4(33)

환란 날에 144 명의 하나님의 종들

순교한 자가 받는 면류관이 최고의 면류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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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약은 이스라엘 12지파를 통해서 하나님을 섬겼고, 신약은 12사도가 기초가 되어 신약 교회가 세워졌기 때문입니다. 계시록에 나오는 거룩한 도성 예루살렘은 그리스도의 신부를 가리키는데, 성벽의 기초석에 12사도 이름이 있고, 12대문에는 이스라엘 12지파의 이름이 있다고 했습니다. 이는 구약 12지파와 신약 12사도가 예루살렘성으로 들어가는 자의 문이 되고 성의 기초석이 된다는 것을 말씀하는 것입니다.

 

또한 신약의 끝자락에 있을 7 환란 날에 순교할 자들도 많이 있게 됩니다. 이들이 모두 24보좌에 앉을 자들입니다. 환란 날에 144 명의 하나님의 종들이 1,260 동안 사명 감당하고 순교하게 됩니다. 이들이 보좌에 앉는 것입니다. 여러분이 앉을 자리가 보이나요? 24보좌가 여러분이 앉을 자리임을 믿고 자리로 인도하시는 순교의 과정으로 인도받을 있는 것입니다.

 

면류관을 썼더라 - 신구약 시대에 믿음으로 열매 맺은 것에 따른 면류관이 많이 있습니다. 면류관 중에 가장 것이 무엇인가요? 순교한 자가 받는 면류관이 최고의 면류관입니다. 24장로가 금으로 만든 면류관을 쓰고 24보좌에 앉았다는 것은 구약과 신약, 그리고 환란 날에 순교한 하나님의 종들과 성도들에게 씌워주는 면류관이 면류관이고, 그들이 흰옷을 입고 하늘 보좌에 앉아있는 것입니다.

 

여러분의 영생의 목표가 천당에 들어가는 것인가요, 아니면 천당의 문지기만 되어도 족한 것인가요? 이런 경우 언뜻 보면 겸손하고 믿음이 좋은 같으나 믿음이 거기까지입니다. 그러나 영광의 아버지는 4:4 말씀을 통해 기존의 우리의 사고와 틀을 깨트리시고 하늘 최고의 영광을 보여주시고 우리 각자의 것으로 주십니다.

 

5 보좌에는 번개들과 천둥들과 음성들이 나오고, 보좌 앞에는 일곱 등불이 불타고 있었으니, 그것들은 하나님의 일곱 영이라. 본문은 영적인 의미를 두고 말씀한 것입니다. 보좌에서 번개들 나오는 것은 하늘 영광의 빛을 번쩍하고 비춰서 우리로 하늘 영광을 보게 하고 믿어지게 하는 것을 말씀합니다. 천둥들이 보좌에서 나옵니다. 26:14 하나님의 능력을 우레에 비유했습니다.

 

하늘의 영광을 보게 다음에 천둥 같은 하나님의 능력으로 내게 이루어지게 합니다. 능력을 이루시는 방편이 하나님의 말씀, 보좌에서 나오는 음성입니다.보좌 앞에 일곱 등불이 불타고 있다 것은 하늘나라가 어두워서가 아닙니다. 하늘나라는 하나님의 영광이 그곳을 비추기에 어둠이 없다고 하셨습니다( 21:23).

 

그러면 보좌 앞에 일곱 등불이 불타고 있나요? 이는 사도요한의 심령을 밝히는 등불이고 하나님의 종들( 1:1) 심령에 일곱 등불이 해당되는 것입니다. 일곱 등불은 하나님의 일곱 영이라고 하셨습니다. 일곱 , 성령이 일곱 등불같이 환히 밝혀서 사도요한과 우리 속에 어두움이 전혀 없이 성령께 100% 장악되게 만드시는 역사를 말씀합니다. 성령 충만함이 일곱 단계로 충만케 하시는 역사를 사도행전 67장에서 스테판을 통해 계시하고 있습니다. 성령이 충만한 스테판을 계속 충만케 해서 결국 일곱 번째로 성령 충만한 단계에서 순교하게 해주셨습니다.

 

6 보좌 앞에는 수정과 같은 유리 바다가 있고, 보좌 가운데와 보좌 주위에는 앞뒤로 눈이 가득한 생물이 있더라. 7 첫째 생물은 사자 같고, 둘째 생물은 송아지 같으며, 셋째 생물은 사람과 같은 얼굴을 가졌고, 넷째 생물은 날아다니는 독수리 같더라. 수정과 같은 유리 바다 - 수정 투명한 결정체여서 막힘이 없이 보이는 것이 특징입니다.

 

이러한 수정과 같은 유리 바다 위에 사람들이 서게 됩니다. 대하 4:6 솔로몬 성전에 물대야, 바다를 두었습니다. 물대야에서 제물을 씻고, 바다에서는 제사장들의 몸을 씻었습니다. 본문의 하늘 보좌는 그림자인 솔로몬 성전의 실상이요 성전이 됩니다. 솔로몬 성전에 바다가 있으므로 실상인 하늘나라에도 바다가 있는 것입니다. 우리도 그리스도 안에서 제사장이 되었으므로 제사장의 몸을 씻어야 됩니다.

 

사도요한은 성전의 바다를 보고 있습니다. 그는 24장로들이 수정과 같은 유리 바다를 통과해서 24보좌에 앉아 있는 것을 보고 있습니다. 24장로들이 다른 사람들이 아니라 우리에게 장차 일로 보여주시는 것입니다. 우리가 장차 하나님 보좌 앞에 서게 터인데 보좌 앞에 서는 자는 수정 같은 유리 바다에 서는 것을 말합니다.

 

수정과 같은 유리 바다는 투명하고 깨끗해서 곳에 서는 사람의 겉과 속도 그와 같이 투명하고 깨끗해 져야합니다. 예수님은 빛이시므로 어두움이 없으신 분입니다. 예수님은 불투명하여 막히는 것이 전혀 없으신 분입니다. 그러나 사람은 때부터 죄인이기에 예수님같이 빛이 없습니다. 우리의 속과 겉이 예수님같이 온전한 거룩함으로 있나요? 이것은 믿음으로 되고 하나님의 은혜로 되는 것인데 오늘날 교회를 통해 하나님이 이루시는 구원역사입니다.

먼저 우리의 겉을 깨끗하게 하십니다. 우리는 죄인이기에 하나님의 앞에, 앞에서 끊어진 자가 됩니다. 구약에서는 제물의 피가 없이 지성소에 들어가면 육신이 즉시 끊어졌습니다. 신약에는 예수님의 피를 힘입지 않으면 육신은 죽지 않아도 영이 하나님을 없으니 죽은 자와 같은 것이 됩니다. 우리가 하나님 앞에 나올 우리 속에 예수님의 피를 의지하여 나오는 것입니다.

 

예수님의 죽으심뿐만 아니라 그분이 육신으로 있는 동안 하나님 아버지의 뜻을 100% 순종하여 이루신 의가 내게 덧입혀졌음을 믿고 믿음으로 하나님 앞에 나아가는 것입니다. 믿음이 아니면 하나님 앞에 나아갈 없습니다. 하늘 성전인 하나님 보좌 , 유리 바다에 선다는 것은 이러한 예수님을 절대적으로 의지해야만 우리의 겉이 깨끗한 자로서 있는 것입니다.

 

그다음은 우리의 속을 깨끗하게 하십니다. 우리의 속이 예수님의 형상이 되도록 말씀의 물로 씻어 거룩케 하십니다. 말씀이 어떻게 우리 속에 그리스도의 형상으로 만드시나요? 말씀 자체가 그리스도입니다. 존재이신 말씀(:로고스) 육신을 입으신 분이 그리스도입니다. 우리가 말씀을 믿음으로 받으면 먼저 말씀의 (그리스도의 ) 계속하여 말씀이 우리 마음 판에 새겨지도록 성령이 역사하십니다. 그래서 우리를 그리스도의 편지라고 하는 것입니다.

 

예수님이 흘리신 피가 언약의 피로서, 주님의 말씀을 우리 마음 판에 기록하고, 우리의 생각에 두시는 것입니다. 말씀이 우리 마음 판에 새겨진 부분은 말씀의 인격으로, 말씀의 성품으로 변화가 것입니다. 이러한 것이 계속 더해가면서 자기 속이 그리스도의 분량에 이르게 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