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사

대한예수교장로회 진리총회 총회장 장한국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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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 모가지를 비틀어도 새벽은 온다., ‘아무리 어둠이 짙어도 낮은 오리라.’ 이 말은 전ㆍ현직 대통령이 하신 말씀으로 안다. 그러나 우리 하나님의 사람들은 그분의 말씀을 들어야지요. ‘너희는 자다가 깰 때가 벌써 되었으니 이는 이제 우리의 구원이 처음 믿을 때보다 가까이 왔음이라. 밤이 깊고 낮이 가까웠느니라.(13:11-12) 이처럼 새해는 주 재림의 때가 더 가까이 왔고 주 재림 전 가짜인 적그리스도가 먼저 나타날 것을 예언하신대로 적그리스도의 무대마련이 되고 있으니 곧 새 세계 질서(NW.O)New Age 운동 등이 바로 그것이지요.

 

또한 처처에 기근. 지진, 전쟁, 살인, 테러가 만연하고 요즘 이스라엘 수도 예루살렘의 지정 때문에 대립ㆍ충돌이 격화되고 있는 중이지요. 가까이 북한 김정은은 핵무기와 ICBM으로 위협, 탐욕의 극치를 달리고 있지요. 이런 어둠의 역사 환란의 밤이 더욱 깊어진 후 마침내 주 재림의 빛의 날이 올 것을 우리들은 알고 있지 않습니까?

 

왜 유두고가 바울 설교를 오래 듣다가 삼층에서 떨어졌는가?(20) 특별히 새해에 이를 다시 한 번 생각해 보게 된다. 예수 구원 증거로부터 출발, 하나님의 은혜로 감사 열매 맺는 신앙으로의 은혜복음의 이층 단계로 들어간 후 마침내 환난과 핍박을 주심으로 하늘영광을 더하게 하시는 삼층 단계인 영광의 복음을 증거하게 되자마자 유두고는 떨어졌다.

 

그러나 우리의 신앙의 수준이 새해에는 더 높아지고 단단해져서 삼층 단계로 올라갈 수 있길 희망한다. 교회에 환난과 핍박이 와도 오직 하나님의 주권섭리, 하늘영광 더하게 하시는 역사 깨닫고 믿어 차원 높은 새해의 그리스도인들이 되십시다. 온 누리에 복음과 진리의 빛으로 가득 채우는 새해에 교회들과 하나님의 종들, 성도들이 되십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