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에서 헌신하고 있는 배순창 목사

기초부터 완공까지 교회건축에 앞장

 

2017112632567511.jpg

멕시코 로사리토지역에서 배순창 목사가 교회를 건축하기 위해 온몸으로 헌신하고 있다. © 크리스천비전


팔로스버디스감리교회 담임 목사로 오랫동안 교회와 성도들을 섬겨왔던 배순창 목사가 담임 목사를 은퇴한 , 멕시코 선교지에서 혼신의 힘을 다하여 헌신하고 봉사하며 교회를 세워 많은 현지인들로부터 칭송이 자자하다.

 

목사는 LA지역에서 목회하는 동안 30 부터 멕시코 티화나 주변 곳곳에 교회를 건축해 오고 있다. 미국에서, 한국에서 어디에서든지 선교헌금을 모금해서 직접 발로 뛰면서 기초부터 완공까지 현지인들과 함께 온몸으로 수년간 교회를 건축하는 일을 쉬지 않고 해오고 있다.

 

티화나지역 최재민 선교사(지저스멕시코 대표) 멕시코현지인 목사님으로부터 목사님과 관련된 내용을 듣는 순간 온몸에 전율이 일어났다. 그리고 자랑스러웠다. 같은 한국인으로서 이런 훌륭한 목회자가 있다고 생각하니 그저 감사해 눈에서 감동의 눈물이 흘러내렸다. 이유인즉 25 목사가 건축한 교회중의 하나가 지교회만 20여개가 넘는 교회로 성장한 교회가 있다는 말에 선교지 현장에서 주의 복음의 씨앗을 더욱 열심히 심어야 겠다는 다짐을 하게 됐다 말했다.

 

배순창 목사는 이렇게 건축된 교회에서 하나님의 말씀이 선포되고, 교회가 구원의 방주 역할을 감당하게 가장 보람을 느끼게 된다 앞으로도 계속해서 이일은 멈추지 않을 이라고 말했다.

이정현 기자 153@ christianvision.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