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대통령, 북한 테러지정국 재지정. 역대 최대 압박 전개 .

[로스앤젤레스=시니어타임즈US]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20 각료회의를 통해 북한을 테러지정국으로 재지정했다. 압박 수위도 역대 최고 수위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지난 2008 북한이 테러지정국에서 제외된 9 만에 이뤄진 . 트럼프 대통령은 이번 재지정이 북한의 테러행위 때문임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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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핵위협 외에 여러 테러국가들을 지원해왔다는 것을 강조하고 특히 오토 웜비어와 같이 북한의 억압으로 목숨을 잃거나 학대받은 사람들을 생각하게 한다는 말도 덧붙였다. 재무부는 오는 21 북한에 대한 추가 제재 조치를 취할 것이라 전했다. 전문가들은 역대 최고의 압박수위로 북한이 이제 몇달도 버티지 못할 이라는 전망을 내놓기도. 이번 테러지원국 재지정과 관련 아직 북한의 반응은 나오지 않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