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 아름다운 사랑의 합동결혼식 거행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대구경북지부, 법무보호대상자 합동결혼식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대구경북지부(지부장 한상기) 1121() 오후 3 웨딩알리앙스 2 디종홀에서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이사장 구본민), 대구지방검찰청(검사장 노승권), 서부지청(지청장 조재현), 대구상공회의소(회장 진영환) 비롯한 단체장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모범 법무보호대상자 부부 8쌍에게 2017 아름다운 사랑의 합동결혼식 개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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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날 행사는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대구경북지부 보호위원연합회(회장 신철범) 법무부 법사랑위원 대구경북지역연합회(회장 이인중) 법무부 법사랑위원 대구경북지역 보호복지협의회(회장 한재권)에서 공동주최하고, 대구지방검찰청·서부지청이 후원하였으며, 주례는 대구고등법원장을 역임한 김수학 변호사가 맡아 새롭게 출발하는 8쌍의 부부에게힘들고 어려울 서로에게 힘이 되어 따스한 가정을 꾸미고 이러한 모습을 통해 자녀들에게도 굳건하게 살아갈 있는 힘이 되어 주기를 희망합니다.라며 진심어린 덕담과 함께 축복해 주었고, 어려움을 딛고 새롭게 출발하는 이들의 결혼을 축하하기 위하여 각계각층에서 축의금품(6 3백만 상당) 보내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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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대구경북지부는 1983 25쌍의 결혼식을 시작으로 매년 합동결혼식 행사를 실시하여 지금까지 35회에 걸쳐 301쌍의 부부들이 새롭게 출발하여 당당한 사회구성원으로 행복한 삶을 살고 있다.

 

또한 공단에서는 법무보호복지대상자들의 건전한 사회복귀를 촉진하기 위한 방안으로 안정적인 직장, 상처받은 가정의 복원이 중요하다는 연구결과에 따라 허그일자리 가정복원 프로그램 사업에 공단의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더불어 창업지원, 주거지원, 직업훈련, 숙식제공 원호지원 사업 등을 통해 법무보호대상자의 건강한 사회복귀를 위해 힘쓰고 있다.

포항에서 지사장 이기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