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엘서 강해(23)

앞으로 닥쳐올 환난은?

요엘 1:10~12                                                                                        작성 정기남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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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시간 이어...

그러나 후 3년 반에 짐승 적 그리스도의 손에 넘어가서 죽은 자들은 순교가 아니다. 이것은 개죽음만도 못한 것이다. 생각해 봅시다. 만일 사람들이 후 3년 반 때에도 순교가 가능하다면, 그리고 구원이 가능하다면, 하나님은 왜 예비처를 만들 필요가 있었겠는가? 분명히 예비처에 들어가지 못한 자들은 후 3년 반 때에 다 죽임을 당합니다. 몇이든지 다 죽인다고 했다. 이 때에 짐승에게 밟혀서 죽임을 당한 자들의 죽음은 바로 개죽음만도 못한 것이다. 그렇지만 이들에게도 무엇이 있다고 했는가? ‘예수의 증거가 있고, 하나님의 계명을 가지고 있다고 했다.

 

예수님의 증거가 있고, 하나님의 계명을 지킨 자들이라고 했다. 그러면 이들도 개죽음은 당했지만 영혼만은 구원받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을 해볼 수 있다. 그렇다면 일단 이렇게 생각을 해 볼지라도 천년왕국은 못 들어간다. 천년왕국에는 살아서 예비처에 들어간 사람들만이 가는 곳이다. 그리고 순교한 사람들만이 천년왕국에서 왕권을 누립니다. 3년 반 때에 천년왕국에도 들어가지 못한 그들이 짐승에게 처절한 고통을 당하고 죽임을 당했다.

 

3년 반 때에 죽임을 당한 것은 천년왕국도 못 들어간다. 그런데 구원받은 이들의 영혼은 천년왕국이 이 땅에서 끝나기까지 부활하지 못한 상태에 있다가 백 보좌심판 때에 그 심판을 거쳐서 그때에 영원무궁세계에 들어가게 된다. 위에서도 말씀드렸듯이 그들에게는 예수님의 증거가 있고 하나님의 계명을 지켰다는 예기이다. 그러므로 이들이 구원받지 못한다는 것은 잘못이다.

 

반드시 후 3년 반 때에는 살아남을 자들이 없다고 했다. 짐승에게 다 죽임을 당한다. 그러나 이들 가운데는 비록 처절한 죽임을 당했을지라도 뒤늦게라도 깨닫고 예수의 증거와 계명을 지켰다는 것이다. 그리고 이들이 바로 그 여자의 남은 자손들이라는 말씀이다. 그러나 분명히 말씀드리지만 예수의 증거와 하나님의 계명을 끝까지 지키지 못하고 주님을 떠나서 배도한 자들은 모두가 음녀바빌에서 666 짐승의 표를 받기 때문에 이들은 구원이 없다. 666표를 받고 나서 아무리 후회하고 회개한다할지라도 구원은 없다.

 

이들이 불유황이 타는 못에 떨어지기 때문에 구원이 없다. 그리고 여자의 남은 자손들은 백 보좌심판이 끝난 다음에 영원무궁세계에 들어가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요엘서에서 요엘은 “여호와의 큰 날”을 바라보니, 엄청난 황충이 떼가 올라오는데 그 때에 소제가 끊어지고, 전제가 끊어지고, 예배가 끊어지고, 이제는 밀. 보리가 다 없어진다는 것이다. 그리고 무화과나무, 포도나무가 시들어버렸다. 그러므로 이는 인생의 희락이 말라버렸다는 것이다. 이때에 사람들은 가슴을 치고 통곡하라는 것입니다. 분명히 말합니다. 3년 반 때가 되면 이 땅에 예배가 없다. 다만 짐승만 경배할 뿐이다. 진정한 예배는 없다.

 

왜 진실한 예배가 없을까요? 순교자들이 올라가고, 예비처에 들어간 성도들이 올라갔기 때문에 이 땅에는 하나님의 백성들이 아무도 없다. 만일 후 3년 반 때에 목회를 하는 분들이 있다면 그것은 짐승에게 소속된 염소를 치는 목회일 것이다. 이미 이 땅에는 하나님의 백성들은 없는 때이다. 짐승들 밑에서 목회하는 때에는 순교자도, 예비처에 들어갈 성도들도, 없는 때이다. 이 때에 제사장이 남아 있다면 가슴을 치고 통곡할 일이다.

 

오늘 목회를 하는 목회 현장에 즉 교회 안에 666 짐승표를 받을 사람들을 놓고 목회를 하고 있다면 나 자신부터가 가슴을 치고 통곡할 수밖에 없다. 만일 목회를 하고 있는 내가 여러분을 바라 볼때에 666 짐승표를 받고 교회생활을 할 사람들이라면 아예 목회를 그만두는 것이 더 나을지 모를 일이다. 또한 바꿔서 말한다면 여러분들도 여러분이 섬기는 교회에 목회자가 영권이 어두워서 666 짐승의 표를 받고 목회를 할 사람이라면 깨어있는 신자라면 어떻게 하겠는가? 결국 이를 깨닫는 신자라면 목회자를 위하여 기도하는 성도라면 가슴을 치고 통곡하며 기도할 것이다. 금식하며 기도할 것이다.

 

다시 말씀드리면, 성경에서 말씀한 5개월 황충이 재앙은 전 3년 반, 다섯 번째 나팔 재앙 때요, 첫째 화에 해당된다. 바로 요엘 선지자는 그 당시에‘큰 황충이 재앙의 환상을’보면서 이를“여호와의 날”로 보았던 것이다. 요엘이 본 환상이 오늘 현대에 와서 어느 때에 그 큰 황충이 재앙이 해당되는 것인가? 이에 대해서 말씀하고 있는 것이다. 요엘 1:13을 보면?‘제사장들아, 너희는 굵은 베로 동이고 슬피 울지어다 단에 수종드는 자들아, 너희는 와서 굵은 베를 입고 밤이 맞도록 울지어다, 이는 소제와 전제를 너희 하나님의 전에 드리지 못함이로다’아멘.

 

요한 계시록에서 후 3년 반 때에는 적 그리스도 음녀 바빌제단에서 예배하는 자들이 많지만, 진실로 하나님의 전에서 예배드리는 백성들은 한 사람도 찾아볼 수 없다. 우리는 그러한 날이 오기 전에 마음껏 정성껏 믿음 안에서 예배를 바로 드려야 합니다. 만물의 마지막이 가까워 올수록 더욱 그리해야 합니다. 앞으로는 아무리 제단에 좋은 예물과 헌금을 많이 바치고 싶어도 예배와 예물을 금지하는 때가 오기 때문에 더 이상 바칠 수 없는 때가 온다.

 

우리나라는 가장 큰 병적인 명절이 있다. 추석과 음녁 설이다. 추석과 설이 교회에 까지 그 영향을 받고 있다. 그러나 올바른 신앙인이요 목회자라면 추석과 설을 좋아하지 않을 것이다. 우리 예수님을 믿고 하나님을 경배하는 백성들에게 있어서 덕이 되는 일들이 하나도 없다. 영적으로 얼마나 손해인지 모른다. 처처에서 조상숭배로 인하여 하나님의 마음을 아프게 하고 있다. 하나님만이 받으셔야 할 경배와 제사를 조상귀신에게, 돌리고 있으니, 우리로서는 덕이 될게 하나도 없다.

 

귀신에게 절하고 음식을 차려놓고 음복 주를 돌리고 그리고 또 절을 하고 그럽니다. 우리 한국의 명절은 하나님이 원하시는 명절이 아니라 하나님이 가장 싫어하시는 명절이요 자손만대 저주받을 행위가 아닌가? 믿음이 없는 일부 교인들은 그 귀신 앞에 동참하고 그것에 절하고 귀신에게 바쳐진 음식을 같이 먹고 음복주를 같이 마시지 않는가? 또한 귀신명절로 인하여 주일예배도 멀리한다. 이것도 무서운 죄악이 아닌가? 그것도 부족해서 산소에까지 따라가서 무덤을 향하여 절하지 않는가?

 

여러분! 하나님의 마음을 섭섭하게 해서는 안됩니다. 하나님이 가장 싫어하시는, 나 외에 다른 신을 섬기거나 경배하는 행위는, 자손 삼 사대가 망하는 저주임을 왜 모르는가? 하나님은 그들의 행위를 다 아십니다. 내가 저지른 죄악을 다 아십니다. 그 날 그 장소에도 우리 하나님은 계셨으며, 나의 행위를 바라보고 계셨습니다. 말세에 음녀 바빌교회에 속한 신자들은 산소에도 가고 그곳에 절을 하고, 그곳에서 별짓을 다합니다.

 

그러나 진실한 성도라면 그 짓을 못합니다. 진실한 하나님만을 섬기는 신자라면 주일예배의 귀중함을 알 것이요, 그런 곳에 절대 가지 않고 주일예배를 거룩하게 드리며, 섬길 것입니다만, 가짜 신자는 이미 그곳에 가 있을 것입니다. 하나님은 진실로 알곡을 원하십니다. 현재 이러한 때에 신앙생활을 바로 하지 못한다면 앞으로 있을 7년 대환난 때가 되면 과연 내 믿음을 지킬 수 있을까? 어림도 없다. 여러분 마지막 때는 예배를 바로 드리는 신자가 되어야 합니다.

다음주간 계속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