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람으로 인한 교훈

임마누엘선교교회 담임 현병우 목사(본지 부사장)

 
 (
22:5, 25:18, 31:8,16 23:4-5, 13:22, 24:9-10, 13:2, 6:5 벹후2:15 1:11, 2:14) 에 이르기까지 구약성경과 신약성경을 총 망라하여 유명인사가 된 메소보다미아의 강변 브돌의 술사(22:5, 23:4-5)
 
브올의 아들 발람을 보며 오늘날 이 말세를 살아가고 있는 우리 기독교인들이 예수그리스도를 믿는다고 하는 자들이 불의의 삯을 쫓다가 저주가운데 죽은 발람의 길을 가고 있지는 않은지 한번 돌아보아야 하겠습니다. 또한 발람의 성령님의 역사가 아닌 사술로 한 이스라엘의 축복을 보고 하나님을 오해하고 있는 부분을 돌이켜야 되겠습니다.

22:1-40까지 내용을 보겠습니다. 이스라엘이 요단 건너 여리고 맞은편 모압 평지에 진을 쳤고(22:1), 모압왕 십볼이 이스라엘이 아모리인들에게 행한 일과 그 수가 많음을 인하여 심히 두려워하여(22:2-4), 강변 브돌이 본향인 술사 브올의 아들 발람에게 모압 장로들과 미디안 장로들의 손에 복술의 예물을 보내어 이스라엘을 저주하라고 부릅니다(22:5-7).

허나 브올의 아들 발람이 여호와를 두려워하여 여호와께 어찌 할꼬 응답하심을 구하고 여호와께서는 이스라엘은 복을 받은 자들이니 발락에게 가지도 말고 이스라엘을 저주하지도 말라고 하셨습니다.(22:8-12) 이에 발람이 여호와께서 허락지 않으신다고 하여 그들을 돌려보냈고, 모압 장로들이 십볼의 아들 발락에게 발람이 거절하더라고 하니 발락이 더 높은 귀족들을 보내며 더 큰 명예와 부를 약속하니 와서 이스라엘을 저주하라고 합니다.(22:14-17) 여기서 발람이 물질()와 명예가 욕심이 나서 하는 짓을 보겠습니다. 22:18-19까지 발람이 여호와의 응답을 구하고 민22:20에 하나님께서 가라고 허락하십니다.

헌데 민22:21에 발람이 자가 나귀에 안장을 지우고 즉 자기 나귀를 타고 모압 귀족들과 함께 가는데 민22:22-33까지 하나님이 진노하심으로 여호와의 사자가 그를 죽이려고 칼을 빼들고 서 있었고 발람은 보지 못하였는데 그의 나귀는 칼을 빼들고 발람을 죽이려고 서있는 여호와의 사자를 보고 길에서 피해 밭으로 들어갑니다.

22:34에 발람이 돌아가겠다고 했는데 민22:35에 발람을 죽이려고 칼을 빼들고 서있던 자 (여기서 기록된 말씀을 다시 정리를 하며는 민22:8-12 발람이 여호와께 물었을 때 분명히 가지도 말고 저주하지도 말라 하셨습니다.) 여호와의 사자는 발람보고 가라고 합니다.

하나님께서 가지도 말고 저주하지도 말라 하셨으면 발락이 더 높은 귀족들을 많이 보내어 간청하고 또 아무리 많고 큰 부와 명예를 준다고 할지라도 한마디에 거절해야 하는데.....

다음호에 계속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