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직 의인은 믿음으로 살리라

마틴루터 종교개혁 500주년 기념 연합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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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루터교회한인총회(총회장 홍영환 목사) 주최로 열린 마틴루터 종교개혁 500주년 기념 연합예배 지난 21 중앙루터교회에서 열렸다.

 

총회장 홍영환 목사의 인도로 열린 기념예배에서 장시몬 목사(뉴욕임마누엘교회) 대표 기도를 , 송진엽 목사(베다니선교회) 성경봉독 시편 46, 김신호 목사(예수사랑교회) 구약 예레미야 31:34, 김창수 목사(애틀란타산믿음교회) 사도서간 로마서 3:19~21, 임성우 목사(뉴욕은혜교회) 복음서 마태복음 7:21~27 말씀을 봉독한 , 방주교회성가단이 찬양으로 주님께 영광을 돌렸다.

 

이어 홍영환 목사가 의인은 믿음으로 살리라( 1:16~17) 제목으로 말씀을 선포했다. 목사는 종교개혁은 혁명이 아니고, 교회개혁운동의 시발점이었다. 교회개혁운동의 핵심은 오직성서로만, 오직 은혜로만, 오직 믿음로만으로 요약 있다 루터의 신학은 십자가의 신학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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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루터교회한인총회 총회장 홍영환 목사가 말씀을 선포하고 있다.


목사는 루터는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에서 율법의 완성, 복음을 확실하게 깨달았다. 그는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에서 완전한 죄인인 자기 자신을 보았다. 그는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에서 하나님의 구원사를 찾았고 하나님의 사랑을 체험했다.

 

그는 십자가에서 자기 자신이 육체에 속한 모든 것들이 부셔지고 죽고, 그리스도의 부활과 함께 다시 태어나고, 죄와 죽음과 사탄의 세력에서 해방되었음을 체험했다. 오늘날 교회는 바리새주의적인 교회로 변질되어가는 위험에서 벗어나야 것이다. 교회가 기득권자들의 사유화가 되어 하나님의 교회, 주님의 거룩한 몸을 매도하는 무서운 범죄 행위가 종식되어야 한다.

 

현대교회는 하나님의 구속사, 하나님의 선교, 신국확장 운동에 충의롭게 참여하여 생명력이 넘치는 교회로 거듭나고, 새로워져야 한다. 초대교회로 돌아가야 한다. 교회개혁은 역사의 흐름과 함께 해야 한다 강조했다.

 

북미루터교회한인총회 총무 김영규 목사(방주교회담임) 인사말을 통해 바쁘신 일정에도 불구하고 오늘 마틴루터 종교개혁 500주년 기념 연합예배에 참석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를 드린다 성경으로 돌아가서 교회의 본질을 회복하고, 교회가 교회다워지도록 함께 노력하자 말한 증경총회장 권영만 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예배 총회장 홍영환 목사는 자신이 저술한 마틴 루터의 종교개혁 500주년 기념책을 예배 참석자들에게 한권 선물했다.

 

크리스천비전 이정현 기자 153@christianvision.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