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기보협 제 10회 신학세미나 성황리에 마쳐
강사는 1강 임준제, 2강 박형철, 3강 선환규, 4강 장한국 교수
사)한국기독교보수교단협의회(이하-한기보협 대표회장 지왕철 목사)는 지난 10월 26일(목)오전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서울 종로구 여전도회관 14층 제 2강의실에서 약 100여명이 모인가운데 제10회 신학세미나(신학위원장 한홍교 목사)를 기도와 찬양, 하나님의 말씀을 중심으로 시작되었으며 시종 영성회복에 화끈 달아올랐다.
신학위원장 한홍교 목사의 사회로 시작된 신학세미나 첫 시간에 참좋은교회 협동목사이며 예장(개혁합동) 총회장 임준제 교수는“영의 구조와 기능”이란 주제로 강의했다. 임 교수는 크게 두 가지를 들어 1)‘인간 주조에 대한 성경적 이해’2)‘기능론적 면에서의 삼분설 주장과 배경’에 대해서 다루었고, 두 번째는 영·혼·육의 정체성과 기능에 대해 1)영혼육의 정체성, 영혼육의 유기적인 관계성을 주제로 강의했다.
두 번째 시간은 한우리교회 담임 박형철 교수 예장(호헌/신대원장)은 “성경원형 회복적 설교방법”에 대한 주제로 ‘바울을 중심으로 한 방법1’에 대해 강의를 했다. 박 교수는 1. 성경원형 회복적 설교의 모본에서 1)예수께서 하신 설교방법과 2)사도들과 초기 기독인들의 설교방법, 3)바울의 설교방법에 대해 다루었으며, 그 외 성경원형회복적 설교로 돌아가지 못하는 이유에 대해서, 성경원형 회복적 설교 모본, 바울을 중심한 설교 등에 열강했다.
세 번째 시간에는 예수생명교회 담임 선환규 교수(예장 영신총회 신학교 학장)를 강사로 “천지창조에 대한 구속사”에서 1. 광대하신 창조주 하나님, 1)첫째 날 빛을 만드시고 빛과 어둠을 나누셨다. 2)둘째 날은 물과 물을 나뉘시고 궁창을 만드심, 3)셋째 날은 물이 드러나고 땅이 풀과 채소와 나무를 냄, 4)넷째 날은 큰 광명과 작은 광명과 별을 만드심, 5)다섯째 날은 생물로 번성하게 하심, 6)여섯째 날은 사람을 창조하심, 7)결론 등으로 강의했다.
이날 끝 강의는 주사랑교회 담임 장한국 목사(예장(진리)총회장/JTNTV방송신문사 부이사장)는 “일곱영에 의한 종말구원역사 연구”라는 주제로 강의했다. 장 목사는 ‘요한계시록에서만 특별히 계시하고 있는 하나님의 일곱 영들이 과연 무엇을 가리키며 성령과 어떠한 관계인지, 그리고 이 하나님의 일곱 영을 통한 종말의 교회 성도들과 하나님의 종들로 이루시는 큰 구원역사를 깊이 상고하자면서 1. 일곱 영에 대한 개관, 2. 스테반을 통해 잠재 계시하는 일곱 영, 3. 또 내 영을 내 남종들과 여종들에게 부어주어 예언케 하리라(행 2:18), 4. 왜 요한계시록에서만 일곱 영을 계시하는가? 에 대해서 열강했다.
결론에서 장 목사는 일곱 영으로 그들이 환난 날에 예언권세 받아 예언하게 하기 위하여 행 2:18 말씀대로 충만케 하여 이루실 것을 계시하신다. 또 종말의 환난 날에 순교한 모든 성도들에게 일곱 영을 부어주신다.(행 7:55-60) 이 순교할 성도들에게 스데반같이 순교케 하실 것이며 하나님은 오늘날 이러한 순교자 수를 뽑으신다(계 6:11, 7:9-). 고 하였다.
한기보협 신학위원장 한홍교 목사는 열강에 혼신을 다한 교수들과 강의를 끝까지 듣고 함께 기도한 많은 목회자들에게 감사의 인사와 축도로 마쳤다.
한편 강의 내용은 동영상 JTNTV방송 (http://jtntv.kr)에서 자세히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