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타임스 앞에서 집회 연 보수애국단체들

100여명의 미주애국동지연맹‘문재인을 탄핵하라’

[로스앤젤레스=시니어타임즈US] 문재인 정권 퇴진을 위한 LA지역 애국보수단체들이 로스앤젤레스 다운타운 중심에서 한 목소리를 냈다. 이들은 지난 10월 14일 토요일 LA타임즈 앞에서 집회를 갖고 ‘문재인을 탄핵하라’는 등의 피켓을 내걸고 미 주류 언론과 시민들에게 한국의 상황을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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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참가한 단체는 위드코리아, 나라사랑애국본부, 원프리코리아, NKIA, NK미션, 미주애국동지연맹으로 집회 참가자와 지지자들을 포함 약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지나는 미국 시민들에게 한국의 상황을 적극 알리고 박근혜 대통령 거짓탄핵, 구속연장에 관한 것과 한미동맹이 위기인 이유, 문재인 대통령이 취임 후 진행하고 있는 일들에 관해 영어와 한국어를 섞어 전달하기도. 인근에서 주의 깊게 지켜보던 한 미국 시민은 “한국의 상황이 이렇게 심각한줄 몰랐다.

 

나도 많은 한국 친구들이 있는데 걱정이 앞선다”라며 심정을 토로하기도. LA 지역 애국보수단체는 이 집회에 이어 LA한인타운 중심 윌셔/웨스턴 역 광장으로 집결, 북핵반대와 박근혜 대통령을 즉각 석방하라는 구호를 외치며 집회를 이어갔다.

사진 제보=위드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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