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장호헌, 제102회기 총회장에 한홍교 목사 연임

약하지만 강한 호헌총회로 자부심을 갖고 교단발전에 주력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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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호현) 지난달 28() 오전 11 종로 백주년기념관 2연수실에서 신앙을 회복하자 주제로 102회기 총회가 개회되었다.

 

총회에 앞서 개회예배는 총무 이정호 목사의 인도에 이순재 목사(사랑교회) 기도, 김남옥(벧엘교회)목사가 성경봉독(3:12-17), 특별찬양에 도깊음 목사(큰믿음교회), 총회장 한흥교 목사(새샘교회) 감사하는 마음으로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선포했다.


목사는우리가 목회를 하다보면 욕먹는 일이 많다지만 그러나 미워하지 말고 감사하며 용서하라는 하나님의 말씀처럼 우리가 총회를 맞아 예수님이 우리에게 하신 말씀의 교훈을 받들어 마음을 넉넉하게 가져야 것을 기원했다.

 

또한 총회장은그리스도의 평강이 너희마음을 주장케 하라면서 신앙인들은 정신적 육체적으로 강건해야하며, 마음의 평강이 중요하다고 했다. 그러면서 우리 호헌총회는 연약하지만 결코 연약한 총회가 아니며 이것이 우리 호헌의 전통이라고 했다.

 

또한 호헌신학교가신학교로 내려왔고, 총회장인 나에게 총회로부터 위임받은 신학교가 내가 운영하는 신학교라며, 그러므로 우리가 자부심을 갖고, 우리 호헌이호헌이라는 확신과 강하고 담대한 생각을 갖자는 주문과 102 총회를 하나님께 영광을 드리는 총회가 되기를 바란다는 말씀을 끝으로 힘들고 어려울 서로기도하자 말했다. 이어 사무총장(나누리교회)오동환 목사가 광고를, 총회장 한흥교 목사의 축도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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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부에서 부총회장 조조복 목사의 집례, 오다웟 목사의 기도로 성찬예식이 진행되었다. 분병, 분잔위원에 김남옥(벧엘교회)목사 안종미(선교사) 맡았으며 집례자의 설교와 축도로 마쳤다. 조조복 목사는우리가 나약해서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기 힘들다면서 오직 주님의 은혜가 아니면 바르게 없다면서, 우리는 오직 성령을 의지하여 깨어 기도하자 권면했다.

 

이날 회무는 의장 한흥교 목사의 사회로 오동환 목사가 기도를, 서기의 회원점명 의장의 개회선원, 절차통과, 지시위원/사찰위원을 선정하고, 감사보고, 천서위원보고, 서기보고, 사무총장보고, 회계보고, 총무보고, 임원회보고 순으로 진행한 정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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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임원선거는 한흥교 총회장의 사회로 오다웟 목사의 기도, 투표위원 선정 선거(총회장, 부총회장, 서기, 회록서기, 회계) 진행되고 신임총회장의 인사와 휘장분배, 총회장의 기도 정회됐다.

 

이날 선출된 임원은 다음과 같다

총회장/한흥교 목사, 대외총무 /이정호 목사, 대내총무/김남옥 목사, 사무총장/오동환 목사, 서기/오다웟 목사, 회계/박성민 목사, 감사/차재준 목사, 도깊음 목사 등이 선출되었다.

 

이어진 사무처리에서 의장 사회로 상비부보고, 노회보고, 총회신학교 보고와 정치부보고, 안건토의가 진행되어,102회기 예산통과, 총무, 감사인준, 사찰위원보고, 내외장소결정, 파회결의, 회의록채택이 있은 의장 한흥교 목사의 폐회설교에 이어 축도로 성료되었다.

성순희 기자 jtpres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