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개혁 500주년 기념>

교회부흥 위한 교회개혁 원년 선언문 선포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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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개혁 500주년 기념 교회개혁 원년 선언문 선포식이 지난 1(주일) 엘림교회에서 다민족 1500 명이 함께 가운데 있었다. 


종교개혁 500주년 기념 교회부흥을 위한 교회개혁 원년 선언문 선포식이 지난 1(주일) 오후 히스패닉계 교회인 엘림교회(담임 조지 푸엔테스 목사)에서 열렸다 


남가기독교교회협의회(회장 김재율 목사)/부흥재단 주최·주관 다민족 연합으로 열린 이날 선포식에는 1500 명의 다민족 성도들이 함께하며 선언문 선포식과 함께 뜨겁게 기도했다. 


엘림교회의 엘림로스앤젤레스 찬양팀 리더인 레오나르도 푸엔테스 인도로 시작된 선포식은 엘림로스앤젤레스 찬양팀의 찬양, 헌금, 예루살렘성가단 찬양, 설교, 선언문 선포식, 엘렘교회에 대한 감사패 전달 등의 순서로 진행된 레오나르도 푸엔테스 목사 축도로 모든 순서가 마무리됐다. 


이날 김재율 목사는 "잘못된 사랑의 3가지"(딤후 3:15) 제목의 설교를 통해, "우리의 잘못된 3가지 사랑은 본질적으로 공동체를 사랑하는 하나님의 사랑에 어긋나는 '자기 사랑', 일만 악의 ' 사랑', 우리를 병들게 하는 '쾌락 사랑'이라며 "오직 성경, 오직 믿음, 오직 은혜를 통해 500 전의 기치를 다시 세워야 한다. 오직 행함이 있는 믿음, 순종으로 실현되는 말씀, 성숙이 요구되는 하나님의 주권적 은혜를 깨닫고 삶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우리가 되자" 전했다. 


이어서 첫째, 삼위일체 하나님에 대한 신앙고백을 강화해야 한다. 둘째, 심리학적 목회가 아닌 영적 윤리적 목회를 지향해야 한다. 셋째,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새로운 종교개혁의 기치를 추구해야 한다. 넷째, 교회의 성육신이 필요함을 선언한다 등의 내용이 담긴 선언문이 선포됐다. 


저녁 6시에 시작된 선언문 선포식은 9시가 돼서야 끝났다. 하지만 대부분의 성도들은 때까지 자리를 지키며 종교개혁을 통한 교회부흥에 대한 열망이 얼마나 간절했었는지를 보여줬다.


한편, 성령충만한 뜨거운 찬양으로 함께한 엘림로스앤젤레스 찬양팀은 오는 15(주일) 오후 5 세계아가페선교교회(933 S. Lake St., LA, CA 90006)에서 열리는 연합찬양제에도 참가한다. 이민사회 한인교계와의 연합을 통한 복음확장에 대한 의지를 표할 예정이다.


                                        크리스천헤럴드 객원기자 자스민 전도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