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회(에녹) 4 정기총회 마쳐

총회장 곽연민 목사 연임, 총회 결의문 채택


cpjtv 02.JPG


대한예수교장로회(에녹) 총회는 916() 인천 남구 소재 총회장 곽영민 목사가 시무하는 등불교회에서깨어 있으라!(24:1-14) 주제 아래 4 정기총회를 열고 은혜롭게 마쳤다.

 

이날 새로운 임원 선출과 교단 결의문을 채택하고 총회장 곽영민 목사는 환영사에서 회를 거듭할수록 총회가 날로 발전하고 내실을 다져가는데 교단장으로서 기쁘기가 그지없다고 전하며, 총회를 이끌어야 하는데 부족한 맘뿐이라며, 믿고 따라준 총대여러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한다는 뜻을 전했으며, 지난 회기동안예수 안에서 자라고 역사하고 세워지는 !(4:16) 주제를 가지고 지내왔음을 기쁘게 생각하며, 해외뿐 아니라 국내에서 이름도 없이 빛도 없이 주어진 사명을 묵묵히 감당하고 계시는 총대원들과 총회원들을 치하하고 이번 4 정기총회를 통해 하나님이 더욱 원하시는 교단으로 발전하기를 원하며, 축하했다.

 

cpjtv 01.JPG


 이날 곽 총회장은깨어 있으라!(24:1-14) 제하의 말씀을 전하며, 마지막 때에 목회자들의 사명이 막중함을 알고 책임을 다할 것을 주문하였다. 마지막 때에 나타나는 현상 자칭 그리스도라 하는 자와 거짓 선지자들이 많이 나타나 미혹하는데 교단과 목회자들이 깨어있지 않으면 성도들과 목회자들이 미혹당해 가정이 파괴되고, 파탄이 나기에 깨어있어야 한다고 하였다. 요즘 성도가 아닌 목회자가 이단에 넘어갔다는 소리를 듣는 이때에 교회가 특히 목회자가 깨어있지 않기 때문이며, 깨어있어야 하는 이유는 예수께서 오실 그날과 시는 아무도 모르지만 때가 가까웠기 때문이라고 말하며, 땅에서 사역하는 동안 주께서 오실 때까지 견디고, 충성되고 지혜로운 종이 되어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에녹총회 곽영민 총회장 연임과 함께 새로운 임원들이 선출되었고, 주요 안건처리로는 지난 6 인천노회에서 상정된총회 결의문 수정 보완하여 채택하였다. 이로써 총회의 정체성 확립을 더욱 공교히 하였고, WCC, WEA, 동성애를 비롯한 포괄적 차별 금지법을 반대함을 다시금 첨명 하였다. 기타 토의사항으로는 교단이 속한 ()한국기독교보수교단 협의회의 행사 신학위원회 세미나와 미스바 기도회와 종교개혁 500주년 기념 로마서 성경필사에 적극 참여하기로 하였다.

 

kdp0920@nate.com 인천지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