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장한영, 102회기 총회장에 김시홍 목사 당선

목사부총회장 신상철 목사, 장로부총회장 김진수 장로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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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예수교장로회(한영)총회는 지난 918()~19() 서울시 구로구 경인로 서울한영신학대학교 본부동 대강당에서 ‘성서로 돌아가자’(딤후 3;16)란 주제로 제102회 정기총회를 열어, 신임 총회장에 김시홍 목사, 목사부총회장에 신상철 목사, 장로부총회장에 김진수 장로를 선출하고, 총무 김명찬 목사는 유임됐다.

 

이날 총대 230여명이 참석하여 서기 이계신 목사의 인도로 1부 개회예배가 시작되고 서울노회장 김성기 목사가 기도를, 총회장 최규석 목사는 딤후 3:16절을 중심으로 “왜 성경으로 돌아가야 하는가?” 하는 제하의 말씀을 선포했다. 2부 성찬예식에 이어 3부 회무처리가 진행되었다.

 

한영총회는 ‘성서로 돌아가자’(딤후 3;16)란 주제로 총회에서 제102회기 임원선출에서 총회장 김시홍 목사(수선교회), 목사부총회장 신상철 목사(복있는교회), 장로부총회장 김진수 장로(송학교회), 서기 이계신 목사(엘림교회), 부서기 한미량 목사(한샘교회), 회록서기 박빌훈 목사(시은소교회), 부회록서기 유재봉 목사(예수님교회), 회계 박영애 목사(생명수교회), 부회계 김정훈 목사, 총무 김명찬 목사, 감사 우상용 이영희 목사 등이 결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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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총회장 김시홍 목사는 취임사에서 “최선의 역량으로 총회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며, 총회중점사업은 1. 미비 된 규정과 총회 실정에 맞는 규정 보완을, 2. 노회와 긴밀한 관계 통해 총회와 노회의 발전을, 3. 한국교회 연합사업에 적극 동참하고, 4. 각국 각위원회의 운영 활성화를 통해 평신도사역 협조를, 5. 한영신대를 중심으로 후학을 위한 신학교육을, 6. 교역자부부 연합수양회 통해 총회 동역자의 동질성 향상으로 연합 일치에 힘쓸 것”이라며 취임소감을 밝혔다.

 

아울러 한영총회는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복음전파에 최선을 다 한다. 말씀과 기도생활은 물론 인내와 절제와 근신으로 주의 거룩하심을 닮기 위해 전심전력하고, 정직하여 책임 있게 언행심사에 신실하고 약속을 철저히 이행하여 매사 공명정대하고 편견과 편애를 피하여 과장, 왜곡, 파당을 짖는 부정부패 배격, 상호 인격 존중과 고성을 삼가며, 교권남용과 월권행위, 직무유기, 부당한 송사와 심판을 지양하며 화평도모와 신앙인격에 따라 품위 유지, 신앙양심에 따라 부부관계 대의와 원만한 가족관계 유지, 성경말씀과 교리에 위반되지 않는 미풍양속 실천을, 대중매체를 통한 중상모략을 금하고 교회의 부흥발전과 향상에 위상정립을 위하여 충성되게 봉사한다. 는 등의 실천적인 윤리강령을 선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