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장고려 67회기 신임총회장에 김길곤 목사 당선

부총회장 박영출 목사, 총무 표성철 목사 등이 선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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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예수교장로회(고려)총회는 지난 918()~20()까지 경기도 파주시 파평면 제네바신학대학원대학교 아카데미캠프에서 ‘우리가 하여야 할 일을 한 것뿐이라’라는 주제로 제67회기 성 총회가 개최되어, 김길곤(연수원교회)목사가 신임 총회장에 당선됐다.

 

18일 저녁 730분 총회장 홍록두 목사의 진행으로 1부 예배가 시작되어 서기 이현상 목사가 기도를, 회록서기 표성철 목사가 눅 17:7-10절을 봉독하고, 킹스웨이중창단의 특송에 이어 총회장 홍록두 목사는 “우리가 하여야 할 일을 한 것뿐이라”는 주제로 말씀을 선포하고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총회장 홍록두 목사는 설교를 통해 “우리 총회는 하나님의 명령과 성경의 가르침을 입으로만 강조할게 아니라, 직접 몸으로 실천하는 총회가 되어야 한다”면서 “한국교회 보수신학의 중심에서, 진리를 수호하며, 거짓을 타파하는데 앞장서는 공의로운 일에 더욱 정진하는데”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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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부 홍 총회장의 사회로 사무처리가 절차에 따라 진행되었으며, 투표위원을 선정하고, 임원선거에 들어가 신임총회장에 김길곤 목사(서울남노회/연수교회), 부총회장에 박영출 목사(중부노회/임마누엘교회), 총무 표성철 목사(영남노회/대구광명교회), 서기 이현상 목사(서울 남노회), 부서기 고일곤 목사(서남노회/하림교회), 회록서기 안흥수 목사(서울남노회/영천교회), 부회록서기 현영훈 목사(중부노회/참빛교회), 회계 조영찬 장로(서울남노회/경향교회), 부회계 이 정 장로(봉림교회)등이 선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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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신임 총회장 김길곤 목사는 부족하지만 총회장에 추대해 준 총대 여러분들에게 감사하다면서 교단 총회원간 친목을 공고히 하는데 주력할 것이며, 고려총회는 총회원들의 더욱 긴밀한 유대와 헌신을 통해 고려의 자랑스런 역사를 앞으로도 지켜나갈 것이라며 소신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