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사코너 -137-

누가 그리스도의 사랑에서 끊을 있으랴!

( 8:35-36)                                  주사랑교회 장한국 목사(진리총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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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우리를 그리스도의 사랑에서 떼어놓을 있으리오? 우리는 측량할 없는 무한한 그리스도의 사랑을 받은 자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십자가에 제물로 희생시킨 크신 희생의 대가를 치르시고 하나님은 우리를 사랑하시며 구원하셨습니다. 성령을 부어주시어 영생의 열매 맺는 생명으로 충만케 하시면서 우리를 그리스도 안에서 거룩하고 없게 성화시켜 가시는 하나님의 사랑입니다.


여기서 더하여 아들과 함께 우리에게 필요한 모든 것들을 아낌없이 주시는 하나님의 사랑을 우리는 받고 있습니다. 이같이 깊고도 크신 그리스도의 사랑이기에 오늘 본문 35 환난이나 곤경이나 박해나 기근이나 헐벗음이나 위험이나 칼이랴!누구도 무엇도 그리스도의 사랑에서 떼어낼 없으리라고 하십니다.


오늘날 은혜시대에서도 개인적으로 그리스도의 고난을 받지요. 딤후 3:12 실로 그리스도 안에서 경건하게 살고자 하는 모든 사람은 박해를 받을 것이라. 세상과 짝하지 아니하고 오직 하늘 소망만 바라보며 그리스도에 속한 자로 살아가면 당연히 고난과 박해가 따르지요.


그러나 앞으로 있을 주님 말씀하신 대환난의 ( 24:21)에는 모든 그리스도인들이 환난 겪게 됩니다. 왜요? 악한 적그리스도의 통치지배하에 때와 법을 변개( 7:25)하여 유일신 하나님 경배를 못하게 하기 때문입니다 


그다음은 곤경 따릅니다. 모든 환경이 불신앙적으로 바뀌고 영적 대흑암의 때가 도래됩니다. 적그리스도와 우상을 경배토록 강요하는 그리스도인들의 곤경을 맞게 되는 것이지요. 


그다음 번째는 박해 이어집니다. 오직 하나님만을 섬기는 그리스도인들을 붙잡아 투옥, 매질하는 등의 박해가 따릅니다. 마치 초대 교회가 받았던 박해처럼 사자굴의 사자가 찢고 불에 화형 시키려 하며 위협박해했던 것처럼 말입니다. 그러나 그들은 천사처럼 얼굴이 평안했고 찬송하며 박해를 이겨냈지요. 앞으로 환난 시에도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넉넉히 이기게 것입니다. 


그다음은기근헐벗음입니다. 적그리스도를 따르지 않고 우상에게 절하지 아니하겠고 짐승표가 없어 식량을 구입할 수가 없으니 기근이요. 옷을 입을 없으니 헐벗음의 고통이지요. 투옥된 자들에게도 똑같은 상황이지요.


여섯 번째로위험입니다. 이는 생사의 경계를 넘나드는 심한 고문당함과 같은 위험입니다. 마지막으로 이랴. 이는 직접 칼로 베임 당하는 순교를 가리킵니다. 그러나 이런 일곱 가지 고난도 그리스도의 사랑에서 결코 떼어놓을 없으리라 


그러므로 주를 위하여 온종일 죽임 당하였고 도살당할 양으로 여김 받았나이다. 그리스도 사랑으로 충만한 우리는 순교할 자로 확정된 때로부터 고난과 박해가 따르고 결국 순교 당하는 순간까지 도살당할 양처럼 수욕비방박해 당하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