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장애인문화예술축제 A+FESTIVAL

즐거움과 울림이 있는 똑같이 다함께 콘서트


CPJTV 1.jpg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클래식부터 국악까지 다채로운 공연

가을하늘 아래 깊은 울림 전해져

 

한국장애인문화예술단체총연합회 "상임대표 안중원"가 주최하고 2017장애인문화예술축제조직위원회와 사단법인 국제장애인문화교류협회중앙회가 주관한 "2017장애인문화예술축제A+FESTIVAL똑같이다함께콘서트"가 913일 오후630분 광화문광장A+스테이지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국제장애인문화교류협회중앙회의 축제이모저모를 담은 영상을 시작으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똑같이다함께콘서트가 막을 올렸다. 귀에 익숙한 오페라의유령OST 등을 연주한 국장협나눔챔버오케스트라를 첫 순으로 나눔챔버단원 김유경, 나규희, 이대호군이 함께 호흡을 맞춘 클라리넷트리오 공연이 관객에게 아름다운 선율을 들려주었다. 이어 국장협나눔마칭밴드와 스몰빅앙상블이 수준 높은 하모니를 선보였다. 특히 스몰빅앙상블과 퓨전국악밴드인 이유라밴드의 콜라보무대는 아름다운 목소리가 더해져 가을하늘 아래, 듣는 이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했다.

 

한편 오는 14일까지 국제장애인문화교류협회에서는 콘서트 외 부대 프로그램 "스토리가 있는 내고장인코리아전시"와 "전국장애인합창대회 사진전"을 준비했다.

 

스토리가 있는 내고장인코리아전시는 2018평창동계올림픽 및 동계패럴림픽을 맞이하여 각 유형별장애인들이 자신의 고장 중 소개하고 싶고 장애인이 이용하기 좋은 곳을 직접탐방하고 그 기록을 사진으로 담긴 전시이다. 추후에는 2018동계패럴림픽 관람객이 이용할 수 있도록 책자를 제작하여 배포할 예정이기도 하다.

 

전국장애인합창대회사진전은 매년 세계장애인의날을 기념하여 개최되고 있는 전국규모의 합창대회 ‘전국장애인합창대회’에 발자취를 볼 수 있는 전시이다. 영광과 아름다운 순간을 기록으로 담아 그 날의 현장을 느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