죄의 세력에서 벗어나려면 -11-


2 목양칼럼 조영만 목사(시온교회).jpg 인천시온교회 담임목사 조영만(본지 운영이사)

창세기 2:1617 보면여호와 하나님이 사람에게 명하여 가라사대 동산 각종 나무의 실과는 네가 임의로 먹되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실과는 먹지 말라 네가 먹는 날에는 정녕 죽으리라 하시니라 영생의 말씀을 아담에게 주셨습니다.

 

그러나 아담은 원수마귀에게 속아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실과를 먹었기 때문에 하나님과 교통할 있는 영이 죽고 혼의 사람육체의 사람이 됨으로 하나님과 끊어져 결국은 몸도 죽게 것입니다. 아담이 범죄함으로써 하나님과 끊어진 것입니까? 아니면 하나님과 끊어졌기 때문에 범죄한 것입니까? 아담은 하나님의 말씀을 의지하는 데서 떠났기 때문에 범죄한 것입니다. 하나님이 주신 말씀을 의지하지 않고 버렸기 때문에 범죄한 것입니다.

 

먼저는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실과는 먹지 말라 네가 먹는 날에는 정녕 죽으리라 말씀을 의지하지 않고 버렸기 때문에 먹었고 그로 인한 결과로 영이 죽고 하나님과의 관계가 끊어져 사망에 이른 것입니다. 이와 같이 원죄란 아담이 처음 범죄한 원인입니다. 바로 하나님의 말씀을 의지하지 않고 하나님의 말씀을 버림으로써 하나님을 떠나 스스로 행하는 존재가 되었습니다. 이러한 원죄로 인해 육체의 일들과 자기 자기 생각과 이론과 틀이 생긴 것입니다.

 

염려하는 죄를 범하는 이유가 무엇입니까? 바로 염려하지 말라 하나님의 말씀을 의지하지 않음으로 말씀을 버렸기 때문입니다. 우린 죄를 회개해야 합니다. 하지만 원죄를 회개하기는커녕 나타난 자범죄만 회개함으로써 여전히 죄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뿌리를 뽑지 않고 뿌리의 열매만을 자르기 때문입니다. 미워하고불평하고간음하고판단하고항상 기뻐하지 못하고 범사에 감사하지 못하고, 쉬지 않고 기도하지 못하는 죄를 범하는 이유가 무엇입니까?

 

마찬가지입니다. 이러한 죄에서 벗어나지 못한 이유를 아시겠습니까? 죄의 뿌리가 되는 원죄(하나님의 말씀을 의지하지 않고 버린 ) 회개치 않고 원죄의 열매인 자범죄만 회개했기 때문입니다. 악이 너를 징계하겠고 패역이 너를 책할 것이라 그런즉 하나님 여호와를 버림과 속에 나를 경외함이 없는 것이 악이요 고통인 알라 만군의 여호와의 말이니라( 2: 19) 하심 같이하나님을 버린 하나님의 말씀을 버린 것이 우리의 악이요 고통인 것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악으로 인한 고통을 통해 우리가 버린 말씀을 깨닫게 하심으로써, 말씀으로 돌아가(회개하여) 믿고 의지하며 순종케 하십니다. 하나님은 이런 목적을 위해 모세를 통해 율법을 주셔서죄인인 우리에게 하나님의 뜻과 마음을 알게 하시므로 하나님의 말씀을 의지하지 않고 버린 것과 말씀에서 떠나 있는 상태를 깨닫게 하심으로써 다시 여호와 하나님 앞으로, 하나님의 말씀 앞으로 나와 우리가 버린 말씀(하나님) 하나가 되기를 원하신 것입니다.

 

그래서 율법의 기능은 율법을 통해 우리의 원죄와 자범죄를 깨닫고 스스로는 구원받을 없는 존재임을 알아 예수 그리스도께 가게 하기 위해서입니다. 이같이 율법 우리를 그리스도에 게로 인도하는 몽학선생이 되어 우리로 하여금 믿음으로 말미암아 의롭다 함을 얻게 하려 함이니라( 324). 이제 우리는 자범죄의 원인이 되는 원죄를 회개해야 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원죄를 회개한다고 해서 하나님의 말씀대로 있고 하나님과의 관계가 생령이었던 상태로 돌아 것은 아닙니다.


5. 기쁜 소식 (3)

- 예수를 믿지 않는

모든 사람이 죄를 범하였으매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하더니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구속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은혜로 값없이 의롭다 하심을 얻은 되었느니라( 3:2324).

모든 사람이 하나님을 의지하는 데서 떠났고 하나님의 말씀을 버렸기 때문에 하나님과의 관계가 끊어진 죽은 죄인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을 의지하고 말씀에 순종하여 하나님과 하나되는 영광에 이를 없는 것입니다.

 

주님이 오시기 전에는 이렇게 하나님을 의지하지 않고 하나님의 말씀에서 떠난 것이 죄의 뿌리였지만주님이 오신 후에는 예수 그리스도를 믿지 않는 것이 죄의 뿌리가 되었습니다. 그러므로 성령님이 우리 안에서 죄에 대하여 세상을 책망하시는데죄에 대하여라 함은 저희가 나를 믿지 아니함이라 말씀하셨습니다. 바로 우리 안에 계신 성령님은 우리가 예수를 믿지 않는 죄를 책망하십니다.

 

여러분은 예수를 믿습니까? 예수 그리스도가 자기 백성을 저희 죄에서 건지신 구세주이심을 믿습니까? 과연 주님이 여러분의 모든 죄에서 여러분을 건지셨습니까? 사실을 진정으로 믿습니까? 주님이 여러분의 모든 죄들을 씻으시고 죄에서 해방시켜 주심을 믿습니까? 그러면 ? 우리는 아직도 죄를 범하는 것입니까? 하나님께로서 자마다 죄를 짓지 아니하나니 이는 하나님의 씨가 그의 속에 거함이요 저도 범죄치 못하는 것은 하나님께로서 났음이라(1 3: 9).

 

대저 하나님께로서 자마다 세상을 이기느니라 세상을 이긴 이김은 이것이니 우리의 믿음이니라 예수께서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믿는 자가 아니면 세상을 이기는 자가 누구뇨(1 5: 45). 예수님이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믿습니까? 사실을 믿으면 세상을 이긴다고 하셨습니다. 여러분! 세상을 이기고 있습니까? 원수마귀를 이기고 있습니까? 죄를 이기고 있습니까? 육신을 이기고 있습니까? 분명히 예수님이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믿는 자마다 세상을 이긴다고 하셨는데우리가 세상과 원수마귀와 죄와 육신에게 패하는 이유가 무엇입니까? 하나님의 말씀이 틀린 것입니까? 결코 그럴 없습니다.

 

하나님의 말씀만 참이십니다. 우리가 패배하는 이유는 바로 예수를 믿지 않는 때문입니다. 혈기 내는 죄를 범하는 이유가 무엇입니까? 예수를 믿지 않기 때문입니다. 자신은 예수를 믿는다고요? 아닙니다. 혈기 내는 때문에 십자가를 지시고 죄를 씻으셨기에 부활, 승천하셔서 왕의 만주의 주가 되신 구세주를 믿지 않고 있는 것입니다. 또한 모든 사실을 알게 하시고 체험케 하시기 위해 우리 안에 계신 성령님도 믿지 않는 것입니다.

                                                           다음호에 계속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