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기보협 광복 72주년기념예배 9 신학세미나 성료

지왕철 대표회장 성경원형회복운동은 한국교회의 변화이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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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기보협(대표회장 지왕철 목사) 신학위원회 위원장 한홍교 목사는 위원회에서 격월로 실시하는 제9회 신학세미나를 은혜롭고 진지한 분위기속에서 성황리에 잘 마쳤다.

 

지난 818() 오전 11~ 오후 430까지 종로 여전도회관 14층 제2강의실에서 광복 제72주년기념감사예배 및 신학세미나가 1~2부 순서로 진행되었으며, 1부는 815광복72주년기념감사예배가 협의회 사무총장 민정식 목사의 인도로 시작되어 김길중 목사(협의회 공동회장)의 기도, 김영호 목사(예장보수합동 총무)가 성경 창35;1~7절을 봉독하고, 찬양사역자 도깊음 목사의 특송, 신오성 목사(예장영신 총회장)는 “엘 벧엘”이란 제하의 말씀을 선포했다.

 

이어 1.국가 안정과 통일(경제, 청년일자리)을 위하여, 2.협의회 회원교단, 단체의 발전을 위하여, 3.한국교회(차별금지법 취소)를 위하여 백창준 목사(예장합동정통 부총회장)가 특별 기도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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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서 한기보협 대표회장 지왕철 목사는“성경원형회복운동은 한국교회를 변화시키는데 있다면서 이에 대해 본회발전을 위하여 협조를 요청하는 인사말씀을 전했다. 아울러 신학위원회 위원장 한흥교(협의회 상임회장)목사의 축도로 1부 예배를 마쳤다.

 

이날 중식을 마친 2부 순서로 신학위원장 한홍교 목사의 사회로 세미나가 진행되면서 1강의에 조성근 목사(예장개혁총회 총회장)가 “요한계시록의 일곱교회”에 대해서, 2강의에 장한국 목사(예장진리 총회장)는 “세 유월절을 통한 구원계시와 역사연구”에 대해서, 3강의는 선환규 목사(예장총회(영신)총무)가 “성경의 언어 이해하기, 물”에 대하여 각각 열강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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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세 분 교수의 열강을 요약해서 정리한다면 조정근 목사는“일곱 교회에 대한 강의에서 구약 약 4.000년 동안 어떻게 지켰는지를 보여주기 위해서 하나님의 비밀을 그 종 선지자들이 예언하신 것같이 주님의 제자들도 성령의 법대로 진리사역을 한 것이고 그러므로 신약과 구약을 구분해서 보면 예수 이름이 나오지를 않고, 성부와 성자와 성령은 사랑의 법 그래서 첫 계명의 법에 의해서 나온 것이 둘째 계명의 법이고 사랑의 법이 라고 설파했다.

 

두 번째 강의에 나선 장한국 목사는 “세 유월절을 통한 구원계시와 역사 연구에 대해서 강론하는 가운데, 주님이 공생애 3년간 세 번의 유월절에 행하신 모든 역사는 우리에게 모두 실제적인 관계이며 구체적으로 우리에게 적용되는 구원계시다,

 

첫 번째는 우리 심령성전을 청결케 하여 우리를 새롭게 새 사람으로, 그리스도의 것인 산 제물로 되게 하신 후, 두 번째는 이 산 제물 된 우리에게 오병이어 표적의 실상인 생명의 빵인 예수님, 즉 첫째 부활의 진리의 말씀을 주셔서 이를 우리가 믿고 받아먹으면 그리스도의 발자취를 그대로 따라가게 하시는 것이다. 세 번째로 주님이 유월절 양으로 죽임을 당하신 세 번째 유월절은 우리들로 그리스도 안에서 순교 제물로 하나님께 드려지게 하실 것임을 계시했다”며 열강 했다.


세 번째 강의에 나선 선환규 목사는 성경의 언어 이해하기ㅡ 물에 대해 언급하면서‘성경에서 말하는 물은 사용되어지는 부분에 따라서 약간은 달라질 수 있으나 구약에서는 주로 씻는 물과 홍해와 세례의 옛사람이 죽는 물로 해석되어지고, 신약에서의 생수는 성령과 예수 그리스도와 예수그리스도의 부활하심으로 말미암은 구원의 표와 선한양심이 하나님을 찾아가는 것으로 해석되어질 수 있다고 본다. 이러므로 성경의 언어는 합당한 적용을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의하였다.

 

이날 협의회 산하 교단과 단체들, 교계에도 좋은 인식을 주고 있어 많은 관심을 가진 지인들과 인사들이 자리를 같이 한 가운데 이날은 앉을 자리가 없어 서서 강의를 끝까지 경청하는 등 성황을 이루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