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적 가뭄상태에 처해 있는 몽골,
그 가운데 생명의 비를 뿌리는 김근영 선교사
샤머니즘에 사로잡힌 몽골을 위해 기도로 싸우는 김근영 선교사
“몽골 무당이 돈을 많이 벌어 부모들도 아이들에게 무당을 시키려고 할 정도...”
순수복음방송 CTS기독교TV(회장 감경철, 이하 CTS) ‘7000미라클 – 열방을 향하여(연출 박봉성)에서는 몽골에서 가난하고 굶주린 사람들을 위해 선교하고 계신 김근영 선교사의 사연을 오는 7월 3일 오전 10시 10분에 방송한다.(재방송 7월 3일 밤 11시 10분, 4일 오후 2시 50분)
몽골 선교를 하고 있는 김선교사는 처음에는 몽골이 어떤 곳인지, 어떤 상황에 처해 있는지 전혀 알지 못 하는 상황에서 급하게 주님의 부르심에 응답받게 된다. 하지만 어떤 재정도 없는 막막한 상황이라, 다시 기도를 하며 부르심을 기다리게 된다. 그러던 중 얼마 지나지 않아 비행기 표를 살 수 있는 재정이 들어와 몽골로 떠나게 된다.
아무런 재정 없이 오직 주님의 뜻 하나만으로 삭막한 몽골 땅으로 들어온 김근영 선교사. 몽골의 현실과 실태를 알아보니 영적으로 메마른 상황이었다. 밤늦게 까지 교회 본당에 잠자리를 깔아 그 몽골의 현실을 위해 부르짖는 김근영 선교사. 그 와중에 현실은 가족 수대로 칫솔하나 없는 막막한 조건이지만, 기도로 어려움도 잊고 살아왔다.
몽골은 경제 상황이 안 좋아 복음을 받아들일 여유도 없는 상황 중에 샤머니즘에 의지하며 살아가는 몽골 사람들. 무당은 돈을 많이 버는 직업이라 부모들도 아이들에게 무당이 되라고 권하는 상황이다. 몽골 성도들은 선교사님의 뜨거운 기도로 우상을 태워 버리고 주님만 의지하며 살고 있다. 몽골의 경제적 현실에 따라 직장을 잃고 어렵고 배고픈 사람들을 위해 김선교사는 노숙자를 대상으로 무료급식도 하고 있는데 밥을 못 먹고 있는 초등학생도 찾아 와 급식을 받고 있는 상황. 처음엔 30명을 모았는데 60명이 오고 지금은 140명이 오고 있다. 그만큼 몽골 상황은 가난하고 굶주린 지역. 더 주고 싶지만 재정이 부족해 김선교사는 더 주지 못해 아쉬운 마음이다. 김선교사의 양쪽어깨는 무겁다. 지역 사람들의 영적문제, 경제적 문제 가운데 몽골 사람들에게는 비와 같은 존재가 되어 주고 있다.
24시간 내로 새 신자를 찾아가야되요...
김선교사는 주일 월요일부터 전날에 온 새 신자를 직접 찾아 간다. 24시간 내로 새로 오신 성도들은 찾아간다고 하는데 오늘도 어김없이 새 신자 집으로 향하여 여러 즐거운 이야기들을 하고, 성도들과 아이들를 위해서 기도를 해준다. 김선교사는 언제나 성도 하나하나 생각하며 사랑으로 선교하고 있다.
<7000미라클-열방을 향하여>에서는, 영적으로 가난하고 경제적으로도 어려운 몽골의 현실을 보며 기도하는 김근영 선교사의 사연을 소개하고 후원과 중보의 손길을 기다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