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광교회 이원석 목사성역46년 공로목사 추대"
                                         『정창원 장로, 유분순 권사 취임

 
                                          **** 기도하는 증경노회장 심재호 목사 ****

 대한예수교장로회
(웨신)총회 경천노회(노회장 김종국 목사)12()오후 2시 서울시 동대문구 휘경2동 소재 은광교회에서 이원석 목사(74)를 원로, 공로목사로 추대하고 장로, 권사 취임감사예배를 동시에 드렸다.


                          **** 공로목사 추대를 축하하며 설교하는 총회장 성흥경 목사 ****

 노회장 김종국 목사 집례로 진행된 예배에 심재호 목사
(증경노회장)가 기도를, 총회장 성흥경 목사는 시편 231~6절을 주제로여호와의 목자상이란 말씀을 선포했다.

 이어 정재경 목사(서기)가 원로 및 공로목사로 추대된 이원석 목사의 약력을 소개하고, 김종국 목사(노회장)는 추대사에서 이원석 목사는 은광교회 목회와 본 노회 안에서 성실히 교회를 목양했으며, 노회의 모든 일에 성심성의를 다해 헌신하였으며, 노회원의 모본이 되었다고 말하고, 이제 은광교회와 본 노회는 각각 원로목사와 공로목사로 추대한다면서 하나님의 은총이 가득하시길 기원하면서 이원석 목사는 은광교회 원로목사와 대한예수교장로회 경천노회 공로 목사가 된 것을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공포했다. 이어 김흥수 목사가 축사를, 노회장 김종국 목사는 이원석 원로목사에게 기념패를 증정했다.

 이어진 3부 장로, 권사 취임식에서는 정창원씨가 장로로, 유분순씨는 권사로 취임하였으며, 강보선 목사(증경노회장)가 권면에 나섰다. 이어 취임패 증정과 기념품이 전달되고 이원석 원로목사의 답사와 김주현 담임목사의 인사 및 광고 있은 후 최광선 목사(증경노회장)축도로 마쳤다.

 
                      ****  공로목사로 추대된 이원석 원로목사가 인사말씀을 전하고 있다. ****
                    
  이날 성역
46년을 마감하는 이원석 목사, 그는 선지생도를 위하여 신학교 강단을 하나님이 주신 일터요 천직으로 알고 후학도를 위하여 헌신해 왔다. 그런가운데 1980322일 지금의 은광교회를 설립하여 목양일념에 31년을 몸바쳐 왔다. 숫한 눈물과 땀방울로 두 무릎을 꿇었던 은광교회 예배강단, 이제 새롭게 사명을 감당할 젊은 목회자 김주현 목사를 후임으로 이원석 원로목사는 430()은퇴를 앞두고 있다. 이 원로목사는 대한예수교장로회 경천노회와 합병하기 전, 경기노회에서 40년을 헌신 봉사를 다해 온 가운데 합병 후 경천노회에서 5년간을 본 노회발전을 위해서 모든 노고를 아끼지 않았다.

 이날 웨신총회 경천노회는 지난 310일 청원인(김종국, 장창윤, 강보선, 심재호, 조득용, 강형식, 전승옥 목사)의 공로목사 허락 청원서에 의하여 헌법(정치 제5장 제4조 목사의 칭호 4)공로목사로 인정, 노회는 그 공로(功勞)를 기념, 노회원 투표 3분의 2 이상의 가결로 이원석 목사가 공로목사의 명예직이 이루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