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함 받은 자인가? -10-

청함 받는 자는 많되 택함 입은 자는 적으니라( 2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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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회칼럼 손용재 목사(이지볼코리아대표 대신대 교수)

1. 어찌하여 예복을 입지 않았느냐? 임금이 준비한 잔치에 예복을 입지 않은 것이 문제가 되고 있다. 어떤 옷을 입어야 하는가? 임금이 준비한 예복이다. 대단히 중요한 문제이다. 우리가 입은 옷은 어떤 옷인가? 혹시 자기 의의 옷이 아닌가?

 

2. 성경에서 말하는 옷은 무슨 옷이 있는가?

아름다운 옷을 입히리라.( 3:1-5), 빛나고 깨끗한 세마포를 입게 한다.( 19:8), 그리스도로 입었느니라.( 3:27)

 

3. 아름다운 , 어떻게 입을 있는가? 여호수아가 더러운 옷을 입고 천사 앞에 서있다. ( 3:1) 불에서 꺼낸 그을린 나무가 아니냐? 더러운 옷을 벗기라고 말씀하며 죄과를 제하여 버렸으니 네게 아름다운 옷을 입히리라. 누가 옷을 입는가? 하나님이 준비하시고 친히 옷을 입히신다.

 

4. 세마포란 성도의 옳은 행실이다. 성도의 옳은 행실이란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이다. 이것이 세마포 옷이다. 피로 씻은 옷이다. 양의 피로 옷을 씻으면 어떻게 되는가?( 7:14) 희게 된다. 빛나고 깨끗한 옷이다. 할렐루야!!

 

5. 그리스도로 입으려면 어떻게 해야 되는가? 누구든지 그리스도와 합하여 세례를 받는 자는 ( 3:27) 그리스도로 입었느니라. 문제는 세례다. 우리는 성경에서 말하는 세례의 의미를 어떻게 복음적으로 바른 해석을 것인가? 문제는 영원한 생명에 관한 일이기에 바르게 가르쳐야 중요한 문제임에 틀림없다.

 

6. 세례는 그리스도로 입는 일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임금은 예복을 입지 않는 사람을 보고 친구여 어찌하여 예복을 입지 않고 들어 왔느냐?( 22:12) 묻고 있다. 이런 구절은 오늘 기독인들이 혼란스럽게 하는 난해한 구절 이다.

 

7. 세례란 무엇인가?( 2:12) 너희가 그리스도와 함께 장사한바 되었고 죽은 자들 가운데서 그를 일으키신 하나님의 역사를 믿음으로 함께 일으키심을 받았고 죄를 사하시고 의문의 증서를 도말하여 십자가에 박았고 십자가로 승리한 사실을 믿는 것이다. 함께 일으키사 그리스도 안에서 함께 하늘에 앉히시니 ( 2:6) 사실을 믿는 것이다. 이것은 은혜로 얻은 것이다. 이것을 믿는 것이 그리스도로 입는 것이다.

 

8. 의와 진리의 거룩함으로 지으심을 받은 사람을 입으라. 거듭난 사람을 외모로 있는가? 육으로 것은 육이요 영으로 것은 영이니라 ( 3:6), 구스인의 피부나 표범의 반점을 변하게 없듯이 악에 익숙한 너희들은 선을 행할 없다. ( 13:23) 말씀하고 있다. 거듭난 문제는 하늘의 문제다.

 

9. 우리가 노력해도 선할 없고 자기의 의의 옷을 입고는 한사람도 하나님 앞에 없다. 쫓겨나게 된다는 말이다. 주여 주여 하여도 도무지 알지 못한다 하신다. 우리의 노력으로는 의의 열매를 맺을 없다. 나의 의의 옷을 입고는 택함을 받을 없다. 청함 받는 자와 택함 받는 자가 어떻게 다른가? 교회 안에 함께 있다. 그러나 속에서 택함을 얻는 자는 예복을 입은 자들이다. 그리스도와 함께 합한 그리스도로 옷을 주님께서 직접 입혀 주셨다. 할렐루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