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통령 후보 한교연 내방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통령 후보가 지난 4월 28일 오전 8시30분 한국교회연합을 방문해 대표회장 정서영 목사와 환담하고 기독교계의 지지와 성원을 요청했다.
홍준표 후보는 기독교계가 가장 주시하는 동성애, 차별금지법 에 대해 “저는 분명한 반대 입장”이라고 밝히고 “이는 하나님의 뜻에 반하는 것이기 때문에 절대 허용해서는 안된다는 게 저의 생각”이라고 강조했다.
홍 후보는 “지방을 돌아다니며 국민들 저변의 깔린 생각이 무엇인지 잘 알게 됐다”며 “여론조사에서 드러나지 않은 국민들은 종북좌파 정권이 들어서는 것만은 막아야 하지 않느냐고 말하고 있다”면서 기독교계가 지지와 성원을 보내 줄 것을 요청했다.
이에 대해 대표회장 정서영 목사는 “선거운동 일정이 분주하실 텐데 한교연을 방문해 준 데 대해 감사를 표한다”고 말하고 “하나님의 뜻에 합당한 대통령이 선출되도록 한국교회 성도들이 기도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날 홍준표 후보 한교연 내방에 이경재 전 의원과 김대식 수행단장이 배석했으며, 한교연에서는 사무총장대행 최귀수 목사와 기획홍보실장 김훈 장로가 배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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