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기보협 7 신학세미나 성황리에 마쳐

신학회보 창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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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기보협(대표 지왕철 목사) 신학위원회 위원장 한홍교 목사는 위원회에서 격월로 실시하는 일곱 번째 신학세미나를 은혜롭고 진지한 분위기속에서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세미나는 지난 4 13 목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30까지 한국교회백주년기념관 1연수실에서 열렸는데, 고난주간임에도 불구하고, 협의회 산하 교단과 단체들뿐 아니라 교계에도 좋게 인식이 되어 앉을 자리가 없을 정도로 성황을 이루었다.

 

이번 세미나는 4강의로 진행되었는데, 강사로는 1강에 대표회장 지왕철 목사가 나의 택한 그릇, 2강에 예장 진리총회장 장한국 목사가 다니엘서예언, 3강에 예장 개혁합동 총회장 임준제 목사가 새천년 미래신학, 예장 오순절성회 총회장 교회의 사명- 속전 각각 강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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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왕철 목사는 그릇의 용도는 도구가 아닌 담는 것이며, 그릇을 구입한 사람에 따라 사용 용도가 달라짐을 말하며, 우리는 그릇이며, 예수외에 다른 것을 담으면 죄요, 타락이요, 저주요, 사망이므로 오직 예수만 담아야 역설하였다. 그러기위해서는 자신이 그릇임을 알고 섞이지 말고, 거룩한 그릇, 생명을 담는 그릇이 되어야 한다 하였다.

 

장한국 목사는 지난 6 세미나에 이어서 다니엘서를 올바로 해석할 요한 계시록이 올바로 풀려진다고 하였으며, 다니엘서는 유대인의 메시야 왕국 건설, 재림을 중심한 일관성있게 예언하는 종말계시라고 말하며, 다니엘서의 핵심적 종말계시는 첫째, 2장의 뜨인 돌과 하나님 나라의 해석, 둘째, 7장과 8장의 작은뿔 해석, 셋째, 9장의 70이레의 비밀 해석, 넷째, 10장부터 12 까지의 결론 부분, 다섯째, 3친구와 다니엘의 신앙을 교훈함을 강의 하였다.

 

임준제 목사는 지난 6 세미나에 이어 새천년 미래신학에 있어서 기독교의 영성 대해 강의하였다. 그는 기독교영성의 성경적 근거를 살리는 것은 영이니 육은 무익하니라 내가 너희에게 이른 말은 영이요 생명이라 6:63 두었다. 그는 영성 신학은 신학의 여왕이라고 표현하며, 혼탁한 영적 현상에 일어나는 잘못된 영성을 탈피하고 올바른 성경적인 영성 개념을 정립하고 바른 영성의 이해와 가르침으로 성도의 삶에 적용하기 위해 강의 목적이 있음을 말하였다.

 

그는 영성의 교육은 통전적, 영속적, 총체적, 전인적으로 종합한 통합적 차원의 영성 접근방법이어야 한다 하였다. 아울러 이데올로기적 영성과 펠라기우스적 영성등 비기독교적 영성을 지적하였고, 기독교인의 영적성숙 8단계를 제시하였다.

 

정명구 목사는 교회의 사명이 속전 있음을 피력하였다. 속전의 역사는 인류의 시작과 같이하는데 아담과 속전, 모세와 속전, 출애굽과 속전을 강의하였다. 인생은 하나님 앞에서 죄인이므로 생명을 구원하는 영적화폐인 속전이필요하며, 속전은 오직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자기의 고난과 희생의 피로 하나님께로부터 사서 믿는 자에게 주시며, 속전은 하나님 앞에서 오직 예수그리스도의 피로만 구원의 능력으로 인정됨을 말하였다. 그는 속전과 축복, 속전과 구원에 대해서 강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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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원장 한홍교 목사는 광고에서 신학위원회 회보가 발간되었음을 말하며, 신학위원회가 세미나뿐 아니라 회보를 통하여 좋은 교육자료를 제공함과 동시에 회원 상호간에 지면을 통하여 교제할 있기를 바라며, 격월로 발간될 회보에 기대가 크다고 하였다.

 

인천지사 곽영민 기자kdp092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