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노아 목사, 이영훈 목사의 직무집행정지 관련 기자회견

가처분 진행의 본질은 한기총의 개혁과 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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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예수교장로회 성서총회 총회장 김노아 목사가 한국기독교총연합회(이하 한기총) 대표회장 이영훈 목사의 직무집행정지 인용과 관련 기자회견을 갖고 입장을 밝혔다.

 

21 오후 세광중앙교회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김노아 목사는 대한민국 국가 지도자인 대통령 탄핵 인용에 이은 조기 대선에 비유하면서 금번 이영훈 목사의 직무집행정지 사건을 초유의 사태라고 언급했다.

 

김노아 목사는 이날 기자회견문을 낭독하면서, 한기총 대표회장 선기시 선관위원장 선관위원을 이영훈 목사의 사람들로 임명하여 정관을 위배한 위원회를 구성하여 은퇴하지도 않은 자신을 세광중앙교회 은퇴목사로 후보자격을 박탈한 것은 부당하며, 법원 역시 은퇴자로 없다고 판결했음을 주지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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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이영훈 목사가 2014 9 3 19 대표회장으로 홍재철 목사 후임으로 선출됐지만, 한기총 정관은 문화관광부로부터 승인을 받아야 되는데 받지 못한 상태에서 목사의 잔여임기로 선출됐기에 불법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이영훈 목사는 2014 목사 잔여임기인 5개월을 제외하고도 2015년과 2016 임기를 연임 했기에 이상 출마할 없음에도 2017 또다시 후보로 출마해 당선됐다.법원은 이에 대해 정관 위반으로 판시했음을 강조했다.

 

이날 목사는 목사가 2017 3 31 임명한 직분들을 무효화시켜 2017 1 31 이전 상태로 되돌아가 한국기독교의 발전과 이단척결 교단의 교회를 부흥시키는 일을 있기를 고대한다면서, 2017 4 7 임시총회를 통한 정관 개정과 관련해 원래의 7.7정관의 원칙으로 되돌려 한기총의 질서 있고 협력하는 단체로 만드는데 최선을 다할 있는 길이 열리기를 바란다 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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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기자들과의 질의 응답시간에는 예장 성서총회 송재량 목사가 답변에 나섰다.

목사는 직무대행자가 와서 대표회장 선거를 다시 치를 경우 출마의향 대한 질문에 총회원들과 상의해서 결정을 내릴 이라며 현재로서는 확정된 것이 없다. 입장을 전했다.

 

한기총과 한교연의 통합에 대해선 한국교회가 화합하고 일치하며 개혁되는 부분에 있어서는 다른 이견이 없다 힘을 보탤 뜻을 밝혔다.

 

추가적 소송과 관련해서도 가처분 진행에 있어서 본질은 한기총의 개혁이나 발전에 있었다, 한기총의 개혁의지를 보고 향후 결정하겠다는 입장이다.

 

한편 지난 17 서울중앙지법 51민사부(부장판사 이제정)지난 1 실시된 한기총 대표회장 선거는 중대한 하자가 있어 무효로 여지가 있어 김노아 목사가 제출한 직무집행정지 가처분신청을 받아들였다면서 이영훈 목사는 본안 판결 확정까지 한기총 대표회장의 직무를 집행해서는 된다 결정했다.

 

이에 대해 이영훈 목사는 즉각 항고를 통해 대응하겠다는 방침이며 본안 소송판결시까지 상당한 시일이 걸릴 것으로 보여 한기총의 업무공백이 장기화 것으로 보아 우려가 아닐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