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설교를 어떻게 전할까? -4-

[김영호 목사 한세대학교 신학과 졸업, 총회신학대학원 졸업, Southern California Seminary MACM 졸업, 유인신학대학, 목회신학대학원 설교학 강의, 저서 : 하나님의 속성신학 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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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호에 이어..

2. 음성과 동일한 기록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죽은 자들이 하나님의 아들의 음성을 들을 때가 오나니 이때라 듣는 자는 살아나리라. 아버지께서 자기 속에 생명이 있음같이 아들에게도 생명을 주어 속에 있게 하셨고 인자 됨을 인하여 심판하는 권세를 주셨느니라. 그를 기이히 여기지 말라 무덤 속에 있는 자가 그의 음성을 들을 때가 오나니 선한 일을 행한 자는 생명의 부활로, 악한 일을 행한 자는 심판의 부활로 나오리라( 5:25-29).

 

무릇 진리에 속한 자는 소리를 듣느니라( 18:37).

과연 누가 주님의 음성을 들을 있을까요? 어떻게 하면 주님의 음성을 들을 있을까요? 주님은 말씀합니다. 진리 속에 있는 사람이 주님의 음성을 들을 있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소리, 음성이라는 단어입니다. 주의 음성을 들을 있는 사람은 진리 속에 있는 자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진리 속에 있을 때에 주의 음성을 듣고 그의 음성으로 말미암아 축복과 은혜와 역사가 일어날 있는 것입니다.

 

​​노아가 하나님의 음성을 들었습니다. 하나님의 음성을 들은 노아는 축복을 받았습니다. 노아는 특별한 축복을 받고 방주를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방주 속에 들어갈 있었습니다.

 

아브라함은 특별한 하나님의 음성을 들었습니다. 하나님의 음성을 들은 아브라함은 복의 근원이 되는 엄청난 축복을 받았고 믿음의 조상이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음성을 들었을 때에 이와 같이 특별하고 엄청난 축복을 받은 것입니다. 이와 같이 성도는 상상할 없이 특별한 하나님의 음성을 들었습니다. 특별한 축복을 받았다는 것입니다. 진리 속에 있기 때문에 하나님의 엄청난 음성을 들을 있다는 것입니다.

 

주님의 음성은 최고의 음성입니다. 이상의 축복은 없습니다. 최고의 축복이 되는 예수를 여러분이 받은 것입니다. 최고의 축복을 받고 축복 속에서 주님의 음성을 들을 있다는 것입니다. 최고의 음성!주님의 음성은 최고의 음성입니다. 아브라함이 들었던 음성보다 귀한 음성이 주님의 음성입니다. 아브라함이 받았던 축복보다 귀한 축복이 바로 주님의 축복입니다. 최고의 축복은 예수입니다. 예수님을 우리가 받은 것입니다. 음성을 들은 것입니다.

 

가수 대상을 받을 때에 저는 착각을 때가 있습니다. 최고 우수상을 받았기 때문에 이상 높은 상이 없을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는데 마지막으로 대상이 남았습니다라는 말이 나옵니다. 최우수상보다 상이 있었던 것입니다. 이렇게 왔다갔다착각을 일으킬 만큼 최우수상과 대상이라는 상이 있습니다.

 

이와 같이 아브라함이 받았던 축복이 정말 최고로 특별한 축복인 알았는데 이것은 착각이었습니다. 아브라함이 들었던 음성보다도 주님의 음성은 귀한 음성이고, 아브라함이 받았던 특별한 축복보다도 엄청난 축복이 예수로부터 오는 축복이라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아브라함이 아무리 축복을 받았다 할지라도 주님의 그림자에 불과합니다. 축복의 전체가 되시는 예수를 하나님이 우리에게 보내 주셨다는 뜻입니다. 우리 성도는 하나님의 모든 축복을 받은 것입니다. 이상 무엇을 받겠습니까? 이상 신령한 음성이 어디 있겠습니까? 바로 이런 주님의 음성을 들은 것입니다. 예수 안에 있을 진리 안에 있는 것이고, 진리 안에 있을 음성을 들을 있는 것입니다.

 

나는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다.예수 안에 있을 생명 안에 있는 것이고 예수 안에 있을 진리 안에 있는 것입니다. 진리 안에 속하여 있기 때문에 우리는 그의 음성을 얼마든지 들을 있고 음성으로 있는 것입니다. 음성으로 말미암아 감동을 받을 있는 것이 바로 여러분의 영혼입니다. 축복 덩어리를 담아 가지고 있는 것이 여러분의 영혼입니다. 우리의 영혼 속에는 주님의 음성을 들은 감동으로 충만한 것입니다.

 

양은 그의 음성을 듣나니( 10:3).

예수님께서 양과 목자에 대해서 말씀하셨습니다. 우리 안에 있는 양이 목자의 음성을 듣습니다. 예수 안에 있는 양이 비로소 주님의 음성을 들을 있다는 말씀입니다. 예수의 음성을 듣고, 음성으로 말미암아 감동을 받고, 음성으로 말미암아 살고, 그를 따를 있는 축복이 있는 것입니다.

 

세상에서 찾을 없는 , 이상 찾을 없는 신령한 음성, 우리는 음성을 듣고 있습니다. 누가 어떻게 주의 음성을 들을 있습니까? 예수 안에 있는 사람이 예수의 음성을 들을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은 하나님의 음성이 무엇이며 사람의 음성이 무엇인지를 모르고 착각하고 있습니다. 사람의 음성만 듣기 때문에 하나님의 음성도 사람의 음성과 똑같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제가 예를 들어보겠습니다. 받아쓰기를 하는 시험 시간에 선생님이 말씀합니다. 바둑아 바둑아 이리 오너라하면 학생들이 선생님의 말씀을 놓치지 않으려고 열심히 받아적습니다. 선생님이 말씀하면 번으로 끝납니다. 이상 없습니다. 선생님이 불러주었습니다. 그러면 이상 없습니다. 그래서 열심히 받아쓰는 것입니다. 이것이 선생님의 말씀입니다.

 

사람은 말하면 음성이 없어집니다. 얘기하면 번으로 끝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사람들의 머리 속에는 사람의 음성으로 고정되어 있습니다. 얘기하면 끝나는 것으로 고정되어 있습니다. 착각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선생님의 말씀과 하나님의 말씀은 완전히 다르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다음호에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