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양칼럼

죄의 세력에서 벗어나려면(8)

칼럼 조영만 목사(인천시온교회/JTNTV운영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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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호에 이어>

3. 기쁜 소식 (1)

(가) -죄의 뿌리와 () 속에 있는

먼저 기쁜 소식을 알려 드립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서 흘리신 보혈로 모든 죄의 뿌리와 속에 있는 모든 죄에서 우리를 건져 주시고 해방시키셨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사실을 먼저 믿음으로 죄의 뿌리와 속에 있는 죄를 쉽게 버릴 있습니다(주님께서 세상과 원수마귀를 이기시고 우리 안에 성령으로 임재하시기 때문에).

 

대저 하나님께로서 자마다 세상을 이기느니라 세상을 이긴 이김은 이것이니 우리의 믿음이니라 예수께서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믿는 자가 아니면 세상을 이기는 자가 누구뇨(1 5: 4~5).

 

주님의 말씀과 주님이 이루신 사실을 믿지 않고 행하는 모든 것이 죄입니다. 죄의 뿌리란 원죄를 말하며 속에 있는 죄도 부모의 기를 통해 내려 죄로 결국은 시조인 아담으로부터 원죄인 것입니다. 원죄로부터 자범죄가 생겼습니다. 여러분! 주님의 보혈이 여러분의 원죄와 자범죄를 씻으셨습니까? 우리의 모든 죄를 사하셨기에 사망을 이기시고 부활하셨습니다. 또한 사실을 믿고 주를 영접하는 자에게는 죄사함을 주시고 성령님을 선물로 주셔서 우리의 죽었던 영을 살리시고 거듭나게 하십니다.

 

원죄와 자범죄를 가진 죄인 안에 성령님이 들어오실 있습니까? 절대로 그럴 없습니다. 죄인은 하나님을 보면 죽는다고 했습니다. 성령님이 하나님이심을 믿습니까? 구약의 선지자들 안에조차 성령님은 들어가실 없었습니다. 바로 원죄와 자범죄가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다만 하나님의 사역을 위해 선지자들 위에 머물렸을 뿐입니다.

 

여러분은 성령님을 선물로 받았습니까? 원죄와 자범죄가 있는 죄인 안에는 성령님이 들어오실 없습니다. 그러면 여러분이 성령님을 선물로 받고 자신 안에 모시고 있는 원인이 무엇입니까? 바로 주님의 보혈이 여러분의 원죄와 자범죄를 씻으셨다는 증거입니다. 우리는 사실을 믿기 때문에 원죄와 자범죄죄의 뿌리와 속에 있는 죄의 세력과 현존하는 죄를 버릴 있습니다.

나) 4. 기쁜 소식(2)

- 원죄

기쁜 소식을 전할 있게 주신 아버지 하나님께 모든 감사와 찬미와 영광을 올립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인류의 시조인 아담과 하와가 죄를 지었기 때문에 하나님과 끊어진 것입니까? 아니면 하나님과 끊어졌기 때문에 죄를 지은 것입니까?

 

대부분의 성도님들은 아담과 하와가 범죄했기 때문에 하나님과 끊어져 사망에 이르게 것이라고 쉽게 생각합니다. 아담은 생령이므로 영이신 하나님으로부터 공급을 받아야만 있는 존재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내가 너희에게 이른 말이 영이요 생명이라( 6: 63) 하심 같이 생령인 아담이 영생할 있는 말씀을 주셨습니다.

 

창세기 2:1617 보면여호와 하나님이 사람에게 명하여 가라사대 동산 각종 나무의 실과는 네가 임의로 먹되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실과는 먹지 말라 네가 먹는 날에는 정녕 죽으리라 하시니라 영생의 말씀을 아담에게 주셨습니다.

 

그러나 아담은 원수마귀에게 속아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실과를 먹었기 때문에 하나님과 교통할 있는 영이 죽고 혼의 사람육체의 사람이 됨으로 하나님과 끊어져 결국은 몸도 죽게 것입니다. 아담이 범죄함으로써 하나님과 끊어진 것입니까? 아니면 하나님과 끊어졌기 때문에 범죄한 것입니까? 아담은 하나님의 말씀을 의지하는 데서 떠났기 때문에 범죄한 것입니다. 하나님이 주신 말씀을 의지하지 않고 버렸기 때문에 범죄한 것입니다.

 

먼저는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실과는 먹지 말라 네가 먹는 날에는 정녕 죽으리라 말씀을 의지하지 않고 버렸기 때문에 먹었고 그로 인한 결과로 영이 죽고 하나님과의 관계가 끊어져 사망에 이른 것입니다. 이와 같이 원죄란 아담이 처음 범죄한 원인입니다. 바로 하나님의 말씀을 의지하지 않고 하나님의 말씀을 버림으로써 하나님을 떠나 스스로 행하는 존재가 되었습니다. 이러한 원죄로 인해 육체의 일들과 자기 자기 생각과 이론과 틀이 생긴 것입니다.

 

염려하는 죄를 범하는 이유가 무엇입니까? 바로 염려하지 말라 하나님의 말씀을 의지하지 않음으로 말씀을 버렸기 때문입니다. 우린 죄를 회개해야 합니다. 하지만 원죄를 회개하기는커녕 나타난 자범죄만 회개함으로써 여전히 죄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뿌리를 뽑지 않고 뿌리의 열매만을 자르기 때문입니다. 미워하고불평하고간음하고판단하고항상 기뻐하지 못하고범사에 감사하지 못하고, 쉬지 않고 기도하지 못하는 죄를 범하는 이유가 무엇입니까?

 

마찬가지입니다. 이러한 죄에서 벗어나지 못한 이유를 아시겠습니까? 죄의 뿌리가 되는 원죄(하나님의 말씀을 의지하지 않고 버린 ) 회개치 않고 원죄의 열매인 자범죄만 회개했기 때문입니다. 악이 너를 징계하겠고 패역이 너를 책할 것이라 그런즉 하나님 여호와를 버림과 속에 나를 경외함이 없는 것이 악이요 고통인 알라 만군의 여호와의 말이니라( 2: 19) 하심 같이하나님을 버린 하나님의 말씀을 버린 것이 우리의 악이요 고통인 것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악으로 인한 고통을 통해 우리가 버린 말씀을 깨닫게 하심으로써, 말씀으로 돌아가(회개하여) 믿고 의지하며 순종케 하십니다. 하나님은 이런 목적을 위해 모세를 통해 율법을 주셔서죄인인 우리에게 하나님의 뜻과 마음을 알게 하시므로 하나님의 말씀을 의지하지 않고 버린 것과 말씀에서 떠나 있는 상태를 깨닫게 하심으로써 다시 여호와 하나님 앞으로, 하나님의 말씀 앞으로 나와 우리가 버린 말씀(하나님) 하나가 되기를 원하신 것입니다.

 

그래서 율법의 기능은 율법을 통해 우리의 원죄와 자범죄를 깨닫고 스스로는 구원받을 없는 존재임을 알아 예수 그리스도께 가게 하기 위해서입니다.

 

이같이 율법 우리를 그리스도에 게로 인도하는 몽학선생이 되어 우리로 하여금 믿음으로 말미암아 의롭다 함을 얻게 하려 함이니라( 324).

 

이제 우리는 자범죄의 원인이 되는 원죄를 회개해야 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원죄를 회개한다고 해서 하나님의 말씀대로 있고 하나님과의 관계가 생령이었던 상태로 돌아 것은 아닙니다.

다음호에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