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교특집> 캄보디아 선교 전략적 고찰

캄보디아 선교 전략적 고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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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 선교를 위한 전략적 고찰 (考察) 가운데, 가장 중요하고 시급한 것은 복음을 듣지 못한 사람들을 향한 종합적인 선교전략의 필요로 볼 수 있다. , 여호수아 프로젝트에 나타난 통계에서 보듯이 캄보디아 전체 인구의 99% 이상이 복음을 들을 수 있도록, 성경번역, 성경보급, 문맹퇴치, 구전성경 번역과 보급 등과 함께 다양한 경로 (직접 및 간접선교)를 통한 복음전파가 우선적으로 이루어져야 한다고 본다.

 

그 후, 가르쳐 지키게 하는 주님의 제자가 되게 함 (28:19-20)이 캄보디아 선교의 목표가 되어야 한다고 본다. 이를 위한 종합적이고, 총체적인 선교가 캄보디아 현지 교회와 크리스챤들이 캄보디아 복음화를 위하여 사역 중인 모든 선교기관과 선교사들과 함께 이루어 나가야 한다고 본다.

 

, 직접 및 간접선교 (커뮤니티 발전을 통한 선교: 학교, 각종 기술학교, 병원 및 재활원, 고아원, 유아원, 양로원, 유기농, BAM, BIM )의 병행을 통한 제자화 사역 (기독교 유치원부터 초...대학교 사역과 신학교 사역 등)과 구심적 선교 (Centripetal Missions)와 원심적 선교 (Centrifugal Missions)의 양방향 선교의 병행과 함께, 성육신적이고 종합적인 총체적인 선교가 이루어져야 한다고 본다.

 

소승불교의 윤회론적인 세계관 속에서 역사적 아픔 (피지배, 전쟁과 학살 등)과 빈곤 가운데, 꿈과 비전을 잃고, 숙명론적인 관점에서 살아가는 수많은 선량한 캄보디아 인들에게, 복음을 통한 구원과 꿈과 비전의 회복을 경험하게 해야 하는 것이다. 그리함으로, 복음을 통한 꿈과 비전의 회복과 제자화를 통하여, 같은 불교권 국가들인 인도차이나 반도안의 다른 네 나라인 미얀마, 태국, 라오스, 베트남에 복음을 전하고 선교하는 캄보디아 교회들과 크리스챤인들이 될 수 있도록 해야 하는 것이다.

 

그리하여, 마침내 캄보디아 교회들과 크리스챤들이 스스로 토착화 (자립, 자치, 자전, 자신학화, 자선교학화)함으로, 세계선교에 크게 이바지하게 되길 기도하며, 그러한 캄보디아 선교에 GMI 사역이 그 일익 (一翼)을 감당하길, 아울러 기도한다.

 

<양태철 목사 (PCIGA 선교부장, 목회선교학 박사, 시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