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해도 도민회장 오진형 회장 취임식 성대하게 열려

황해도 출신 2세들의 장학 사업에 중점을 두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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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을 떠나 한국을 거쳐 미국 까지 와서 생활하고 있는 실향민들의 애환이 서려 있는 황해도 출신들의 모임인 황해도 도민회장 오진형 회장 취임식이 성대하게 열리고 있다.

 

고향은 누구에게나 있다. 특별히 6. 25동안으로 인하여 강제로 고향을 떠난 우리 한인들이 많은 것은 누구나 알고 있는 현실이다. 가운데 미주에서 살면서 황해도 도민들이 뭉쳐서 도민회장을 선출하고 회장 사업의 일환으로 2세들의 교육 사업에 중점을 두고 장학 사업을 하겠다 신임 회장의 취임 인사말은 매우 훌륭한 꿈이요 계획이다

 

지난 11()오전 11 나성동산교회에서 김병조 총무의 사회로 행사가 진행 되었고, 국기대한 경례, 이혜경 여사의 선창으로 미국 국가와 애국가를 제창하고 순국선열에 대한 묵념을 하고, 마동환 장로의 개회 기도와 내빈 소개와 변무성 전회장의 이임사 그리고 오진형 신임 회장의 취임사 이어서 이기철 LA총영사의 축사와 이북 5도민회 회장 박철홍 회장의 축사 그리고 이혜경 여사의 축가 등의 순서로 이어졌다.

 

이어서 오바마대통령 봉사상을 수여를 하고, 황해도 도기를 인수하고 오진형 회장 취임행사를 모두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