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유학생 동원된 촛불집회(?)중국 개입설 확산.

우리 국민만 몰랐다니.. 사실이라면 개탄(慨歎)

최근 동아일보 이정훈 기자의 그리고 글과 관련된 중앙일보, 국민일보 등의 연계 보도에 의하면, 박근혜 대통령의 탄핵을 요구하는 촛불집회에 중국정부의 공작이 있었다는 주장이 나와 이를 접한 많은 국민들의 마음을 한층 무겁게 만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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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드관련 보도 내용을 담은 중국 신문

기사에 의하면 (동아일보 저널로그이정훈의 안보마당) 지난 1 중국 정부가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방중하여 왕이 외교부장을 포함해 중국 정부 관계자들을 만날 있게 것은 한국을 이간질 하는 공작이며,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보복이라고 하였다. 아울러 지금 한국에는 6 여명이 넘는 중국 유학생이 머물고 있는데, 중국이 이들을 박근혜 대통령 탄핵을 위한 촛불 시위에 몰래 참여시켰다고 주장하였다.

 

그러면서 이들 중국 유학생들은 입을 다물고 있으면 중국 유학생과 우리 대학생들은 구분하기 어렵다는 글과 함께우리 국민들은 모르지만 중국 정보기관이 대통령을 밀어내는 공작을 벌였다는 것은 정보 세계에서는 진실이다 전했다. 아울러 주한 중국 유학생 때문에 북한은 유사시 한국을 공격하기 어렵기 때문에 한편으로는 중국 유학생이 한국 안보에 기여하기도 하지만 다른 편으로는 중국의 국익을 실현하는 선봉대 역할을 있다고 주장하였다.

 

문제는 기사에 올라온 촛불 사진을 소개하는 글에우리 국민들은 중국이 주한 중국유학생들을 시위에 참여시켰다는 것을 모른다라고 적혀있다는 것이다. 우리는 우리 안보의 현안 중에 현안인 북한 그리고 그것을 막을 있는 대안이라고 불리는 사드 배치와 관련되어, 중국이 어떻게 우리의 내정에 개입하고 있는지를 우리 국민들은 정작 몰랐을까? 라는 의문이 바로 그것이다.

 

또한 그것과 관련되어 작년 11월부터 불기 시작한 촛불집회가 이어지는 동안 중국 유학생의 개입이란 충격적 소식은, 숨겨진 것인지 아니면 지금에서야 드러나게 것인지도 정작 우리 국민들은 모르고 있었다는 것이다.

 

촛불집회의 수많은 요구에 당당히 들어가 있는 사드반대. 과연 문제에 중국이 주한 중국 유학생들을 동원한 것이 사실이라면 그동안 촛불집회를 취재하던 수많은 언론과 언론사의 소속 기자들은 이들을 보고도 모른 것일까? 아니면 정말 몰랐을까? 그럼에도 이런 기사를 통해 지금이라도 우리 국민들이 이런 일이 있었다는 것을 알게 것만으로도 그나마 다행이라고 생각해야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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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뉴데일리

 

안보에는 여야가 없다. 라는 ! 안보관련 이슈가 터질 마다 정치권이 한결같이 하는 말이다. 그럼에도 정작 북핵 관련 해법에는 정당간 타협점 없는 불협화음을 이제는 당연하게 여기고 있다. 그래서인지 사드배치 문제를 두고 중국 유학생들이 동원되었다는 씁쓸한 기사는 우리나라의 정치인들을 향한 다른 분노가 수도 있을 것이란 생각을 하게 된다.

 

우리나라 우리 국민의 안위(安危) 달린 문제를 우리 국민만 모르고 있다는 말이 너무나 수치스럽게 다가오는 것은 나만의 생각일까? 지금이라도 다른 국치(國恥) 막기 위해 안보, 외교문제 만큼은 모든 국민이 한뜻이 되어야 것이다.

 

[출처] 중국 유학생 동원된 촛불집회(?)중국 개입설 확산. 우리 국민만 몰랐다니.. 사실이라면 개탄(慨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