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사코너–105-
“큰 구원과 첫째 부활의 영광”
(대상 11:12-14, 계 20:4-6) 주사랑교회 장한국 목사(진리총회장)
이스라엘 용사인 엘리에셀이 다윗과 함께 하면서 보리로 가득한 땅에서 침략한 필리스타인 군대를 다 쳐 죽이고 승리했으니 하나님이 큰 구원으로 구원하셨다고 했습니다. 구약 사건은 오늘 영적 이스라엘인 그리스도인들에게 보여주시는 예표요, 그림자라고 볼 때 다윗은 예수님으로, 또 보리로 가득한 땅은 제일 먼저 익은 성도 즉 순교자들이 첫째 부활로 제일 먼저 부활한 자들로 가득한 곳이니 곧 계 2․3장의 금촛대 교회로, 필리스타인은 악한 자 역사 특히 종말 환난 날의 적그리스도와 그 군대들로 볼 수가 있습니다.
따라서 오늘날과 장차 환난 날 영광의 주님, 재림하실 신랑 예수와 함께 사역하는 하나님의 종들, 환난 날의 두 증인들로 이루시는 큰 구원을 계시하신 것으로 봅니다.
이와 관련하여 막 14:15 큰 다락방이 나옵니다. 3층의 다락방은 기도처, 말씀묵상하며 하나님과 교제하는 곳이니 큰 다락방은 이보다 더 큰 하늘 영광 사모하는 자들이 있는 곳이 아닌가? 유월절을 먹는 예수님과 12 제자들이 있던 큰 다락방은 주님은 친히 유월절 양으로 대속 제물 되셨고 3일 후 부활하셨고, 제자들은 주님 따라 순교 제물로 드려진바 됐지요. 오늘날 믿음으로 유월절을 먹은 자들, 즉 첫째 부활의 진리로 사는 성도들은 역시 순교 통해 최고의 영광에 들어갈 것임을 계시했고 이들은 모두 큰 다락방에 있는 자들임을 보여주십니다.
또 히 10:35 “너희의 확신을 버리지 말라. 그러면 큰 상이 있느니라.”했습니다. 큰 다락방에 있는 자들에겐 이 큰 상이 있느니라. 즉 그들이 받을 고난, 빼앗긴 소유물, 갇히고 죽임 당한 것에 대하여 큰 상이 예비 됐다는 말씀인 것입니다. 주 재림 시 가장 믿는 자들의 소망이 무엇일까? 주님과 똑같은 부활체, 영화의 몸으로 그리스도의 신부되는 것이지요. 이를 계시록 20장 4-6에서 분명히 밝혀주시고 있습니다.
예수 증거와 하나님 말씀으로 목 베임 받은 자들, 그들 중 환난 날 적그리스도와 그 우상에게 절하지 않고 짐승표를 받지 않고 순교한 성도들이 주 재림 시 첫째 부활하리라. 이 첫째 부활에 참여한 자들이 복이 있고 거룩하도다.
가장 먼저 부활하여 부활체로 그리스도 재림 후 세워질 왕국에서 주와 함께 왕으로 통치하며 열매 맺는 것이 아주 엄청난 복이요, 장자이며 이들에겐 둘째 사망의 해도 없애주시는 100% 거룩한 자들이 될 것을 계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