新年辭 "가장 중요한 것은 첫 신앙을 찾는 것"
사장 소진우 목사(예복교회)
여러분은 지금 어떤 자리에 있습니까? 우리 모두 처음 자리로 돌아가기를 소망합니다. 그 자리는 바로 우리가 처음 예수님을 만나서 그분이 우리를 위해 죽으신 것 때문에 구원을 받았다는 사실에 감사하고 눈물 흘리며 목숨까지도 내놓을 수 있었던 바로 그때 그 자리입니다. 순수했던 처음 그 자리, 하나님을 영적으로 만났던 그 자리로 돌아가야 우리의 신앙이 회복 될 수 있습니다.
우리 믿음의 사람들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첫 신앙을 찾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그 믿음이 가장 깨끗한 믿음이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주님의 사랑에 감사하여 그 분을 섬기기보다 어느 사이에 자기 몸 섬기는게 우선이 되고 있지는 않은가 스스로 점검하며 새해를 맞이했으면 좋겠습니다.
날 위해 죽으셨고 다시 살아나셨으며 다시 오실 주님의 사랑에 감격하며 하나님을 섬길 때 역사는 일어납니다. 우리가 죄인되었을 때 나를 위해 죽으신 주님을 기억하십시오. 이 은혜를 깨달았던 그 자리로 돌아갈 때 우리는 진정한 예배자, 진정한 헌신자가 될 수 있습니다.
부디 2017년은 하나님과 우리 사이에 거침이 되고 방해되는 것들을 모두 정리하고 파괴해버려서 다시 일어나 벧엘로 올라가는 심정으로 온전히 하나님을 섬기는 한 해가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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