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MF선교사부부축제와 25 CMF MK Celebration 성료

CMF 선교원 김철민 장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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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F선교원에서는 34 CMF선교사부부축제와 25 CMF MK Celebration 11 18일부터 20일까지 실시하였습니다. 부부축제는 페드로에 있는 더블트리 힐튼 호텔에서 열렸고 MK축제는 오렌지카운티한인교회(남성수 목사)에서 실시했습니다.

 

CMF선교원 주관으로 매년 열리는 행사는 모든 계획과 예산이 오직 선교사들 가정의 육체적 쉼과 마음의 평안과 영적인 기쁨을 위해 열린다. 프로그램은 오직 '회복된 가정, 회복된 선교' 되도록 돕기 위한 것이 목적이다. 이번에는 전세계에서 다섯 가정의 선교사 부부 30명과 이들의 자녀(MK) 39명이 참석했다. 첫날 오후 1시부터 등록을 시작하고 등록을 마친 후에 선교사 부부는 호텔에서, 자녀들은 교회로 옮겨서 프로그램이 각각 진행되었다.

 

이번 축제에 많은 분들이 동참해 주었다. 하나님께서 선교사님들을 사랑하셔서 예산도 차고 넘치도록 채워 주셨다. 매년 수고하시는 강사님들이 올해도 강의를 주어 참석자들에게 많은 풍성한 은혜를 끼쳤다.

 

강사로 방익수 목사, 정우성 목사, 정한나 사모, 강순영 목사, 강순자 목사, 오서택 목사, 이종희 사모. 유상박 장로, 유언이 권사, 전미숙 집사, 김은애 사모, 김태환 목사, 자수아 목사, 박수웅 장로, 박예자 권사, 박신욱 목사 16명의 강사와 20여명의 봉사자들이 함께하는 시간이었다. MK축제에도 10명의 교사와 봉사자들이 함께 은혜로운 시간을 가졌다.

 

이외에도 기도와 물질로 많은 사람들의 협조가 있었다. 23일의 축제가 끝나고 참가자, 강사, 봉사자 모두가 하나됨을 경험하는 귀한 집회였다고 고백을 하는 말씀을 들었다. 특별히 마지막 폐회 예배시 선교사 가정 모두와 봉사자들이 함께 예배 드리며 박신욱 목사님의 하나 , Oneness 설교말씀을 통해서 하나님이 함께 하심을 확인하는 귀한 시간이었다.

 

간증시간에는 베스트 커플이 홍풍화 선교사의 간증이 있었다. 그는 부부축제에 와서 심하게 싸웠는데 예배보기 바로 전에 화해하고 기쁨의 시간을 갖고 있다면서 선교지 일본에서 탈진한 상태였는데 이제는 회복되어 일본을 위해 일생을 헌신하기로 결단했다고 전했다.

 

MK중에서는 김대오, 박미아 선교사의 막내 한마음이 5 선교지에 가서 왕따를 당하며 어려운 시절을 보냈는데 년에 번씩 동유럽선교사 CMF MK축제에서 CMF선생님들을 만나는 기쁨이 있었다며 이번에도 많은 은혜를 받아 감사하다며 눈물로 간증하여 모두의 눈시울을 적시기도 했다.

 

하나님 나라를 위해 헌신하는 선교사들을 섬길 있도록 축복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리며, 동역해 주신 강사님들, 봉사자들, 후원하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주님의 이름으로 가정과 교회에 축복이 넘치길 기도드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