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ODTV 오페라단' 임원단 임명식
문화예술선교를 위해 창단된 GOODTV 오페라단이 신규 임원진을 위촉하고, 창단 연주회 준비에들어갔다.
▲GOODTV 기독교복음방송이 GOODTV 오페라단 신규 임원 위촉식을 진행했다.
"조화와 협력으로 하나님나라 확장에 기여하길"
GOODTV 기독교복음방송(사장 김명전)은 7일 오전 서울 양평동 GOODTV 사옥에서 'GOODTV 오페라단 신규임원 위촉식'을 진행했다.
이날 위촉식에는 △이기수 자문위원 △전용배 대외협력 본부장 △양태갑 음악감독 겸 상임 지휘자 △ 김동복 예술감독 △ 안주은 연출가 △ 박성희 음악코치 등이 신규 임원으로 임명됐다.
전용배 대외협력 본부장은 "우리나라에서는 기독교계의 문화예술 분야가 많이 위축돼있다"며 " GOODTV와 함께 문화예술 분야에 한 획을 그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홍석 단장은 "시국이 어렵지만 서로 마음을 합하고 기도하는 마음으로 사역을 해나간다면 앞날이 밝을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며 "개국 20주년을 맞는 GOODTV와 함께 최대한의 역량을 발휘해 20주년에 걸맞은 공연을 보여드리고 싶다"고 밝혔다.
이어 김명전 사장은 "한 해가 마무리 돼가는 과정에서 역량 있는 분들이 GOODTV의 새로운 가족이 됐다"며 "오페라단을 비롯해 오케스트라와 합창단 등 3개 분야가 찬양을 통해 하나님나라 확장에 기여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여러 사람이 함께하는 예술은 가장 중요한 것이 하모니"라며 "오페라단과 GOODTV가 조화와 협력을 통해 아름다운 하모니를 만들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 서울오페라단 공연
GOODTV 오페라단은40여 년의 역사를 가진 국내 최고 수준의 오페라단인 서울오페라단과의 업무제휴로 품격 있는 문화예술을 인도하는 데 앞장설 계획이다.
한편 GOODTV는 오페라단과 여성합창단, GOODTV M.A.Y 심포니 오케스트라와 함께 찬양 사역에 적극 앞장설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