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예성(예수교미주성결교회 약칭) 미국서남지방회 창립감사예배

멕시코 선교사인 서경열 목사와 김용인 목사에게 전액 선교비로 지급

▲ ‘서남지방회’창립 예배를 마치고 기념촬영을 했다.

김영일 목사 ‘하나님의 때를 위해 일하는 서남지방회’창립 예배

미주예성(예수교미주성결교회 약칭) 미국서남지방회 창립감사예배가 지난 11월13일(주) 오후6시에 남가주벧엘교회에서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성황리에 이루어졌다. 이날 지방회 창립감사예배는 제14차 예수교미주성결교회 총회(2016. 10. 25, 뉴욕총회)의 승인을 받아 그동안 미국 서부지역에 한 곳을 더 신설하기로 한 결의에 따라 이루어졌다.

이날 미국서남지방회 창립감사예배는 오병익 목사(남가주벧엘교회)의 사회로 문장혁 장로(남가주새언약교회)의 성경봉독과 김 제임스 목사(워십포도원교회)의 기도에 이어서 남가주벧엘교회의 성가대 찬양과 헤세드 목사의 특별무용, 김영일 목사(섬김과나눔교회)의 설교와 신익현 목사(주심성결교회)의 봉헌기도, 강양규 목사(남가주새언약교회)의 축사, 박용덕 목사(남가주빛내리교회)의 축도로 진행되었다.

설교를 맡은 김영일 목사는 전도서 3장 1절에서 11절의 본문을 중심으로‘하나님의 때를 위해 일하는 서남지방회’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김 목사는“뭐든지 다 때가 있는데, 하나님이 일하시는 그때가 지금인 것 같다. 하나님의 때에 우리 미국서남지방회를 창립하게 한 것은 하나님의 특별한 뜻이 있다. 이제 우리 지방회는 4대 핵심사역을 중심으로 전력하자”라고 말해 참석한 많은 사람들에게 큰 감동을 불러 일으켰다.

이날 모인 헌금은 전액 멕시코 선교사인 서경열 목사와 김용인 목사에게 선교비로 전달되었다. 한편 지방회 임원으로는 지방회장에 김영일 목사(섬김과나눔교회) 부회장에는 오병익 목사(목사 부회장, 남가주벧엘교회)와 문장혁 장로(장로 부회장, 남가주새언약교회), 서기 이용남 목사(은혜세계선교교회), 부서기 박용덕 목사(남가주빛내리교회), 회계 신익현 목사(주심성결교회), 부회계 강양규 목사(남가주새언약교회), 감사 김제임스 목사(워십포도원교회)를 각각 선출했다.

이날 미국서남지방회에 소속된 교회는 총 8개 교회와 675명 성도, 그리고 40여명의 교직자들로 이루어졌다(목사 16명, 선교사 2명, 장로 5명, 전도사 10명). 또한 앞으로의 4대 핵심사역으로는 교회개척과 선교, 그리고 연합사역과 신학교를 통한 목회자 발굴에 집중하기로 하였다.

새로 편성된 소속 교단 교회와 담임 목사의 이름은 다음과 같다.

남가주빛내리교회(박용덕 목사), 남가주벧델교회(오병익 목사), 남가주새언악교회(강양규 목사), 섬김과나눔의교회(김영일 목사), 워십포도원교회(김 제임스 목사), 은혜세계선교교회(이용남 목사), 주심성결교회(신익현 목사), 남가주베델교회(손민호 목사), 멕시칼리프론티아선교회(김용인 선교사), 멕시코선원선교회(서경열 선교사), 평안교회(최낙현 목사), 남가주새언약교회(문장혁 장로), 남가주새언약교회(이민우 전도사), California Whitestone Church(양홍규 목사)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