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과 함께하는 12 가정예배

 

가정예배 칼럼리스트 소진우 목사01.jpg

제목: 죄의 최후

성경: 시편 37 15 찬양: 찬송가 428

본절은 죄는 궁극적으로 죄인을 파멸시키며 악행은 행위의 주인공에게로 되돌아온다는 사실에 대한 굳은 신념을 피력하고 있습니다. 악인의 음모, 계획은 수포로 돌아가고 특히 그들의 음모를 이루는 수단은 무용지물이 되어버릴 것입니다. 행위와 생각이 악하면 결과는 반드시 악과 심판으로 끝이 나고 맙니다. 오늘 나의 하루의 생각이 주님이 원하시는 생각, 하루도 순종하는 하루가 되길 바랍니다.

 

제목: 악인의 풍부함 끝에

성경: 시편 37 16 찬양: 찬송가 346

풍부함에 해당하는 히브리어는 비가 내리거나 많은 사람이 모였을 발생하는 시끄러운 소음이나 어떤 사람이 소유하고 있는 많은 재물, 부요함을 뜻합니다. 그래서 용어는 소유의 획득에 수반되는 소동 혹은 야단법석이나 소유를 관리함에 따르는 무질서함, 불안, 고요하지 못함을 의미합니다. 악인은 소유 획득에 있어서 야단법석, 소동, 소란, 잡음이 수반되는 것이 사실이며 소유를 획득한 자의 마음이 항상 평안과 고요를 유지하지 못하는 것도 사실입니다. 불의로 모은 재물은 결국 오래가지 못한다는 사실입니다.

 

제목: 내게 주어진 하루를

성경: 시편 37 18 찬양: 찬송가 425

완전한 자의 날의 문자적인 뜻은 은자(隱者) 날들이라는 복수형은 여호와께서 곧은 의인의 궁극적인 운명을 보살피실 아니라 그의 하루하루의 실존에도 관심을 두신다는 것을 암시합니다. 내게 오늘 하루를 허락하셨다면 하루를 통하여 하나님께서 말하게 하시고 깨닫게 하시고 무언가 사명이 있기에 주셨다는 하루임을 깨닫고 내게 주어진 하루를 감사함으로 출발합시다.

 

제목: 주님만

성경: 시편 37 19 찬양: 찬송가 396

본절에서 환난 의인이 부끄럽지 않다는 것은 재난이나 고통의 때에도 하나님을 기대하고 분으로부터 필요를 기대하기에 의인은 결코 실망하지 않게 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도울 사람은 없지만 도울 주님이 계십니다. 믿음, 의식이 있다면 결코 의인은 흔들리거나 요동하지 않습니다. 보시지 않는 곳에서 나를 보시고 나를 도우실 주님만을 바라보며 주님만을 높이며 예배합시다.

 

제목: 어린 양의 기름 같이

성경: 시편 37 20 찬양: 찬송가 453

어린 양의 기름같이이란 문자적인 뜻은 어린 양들 중에서 가장 비싼 것이란 말입니다. , 한때 양들 중의 최고와 같았던 악인들은 소멸되리라는 것입니다. 그러기에 표현은 악인의 멸망 전후의 극적인 대비를 통해 악인의 운명의 급박한 변화를 암시하며 동시에 악인의 멸망의 참담함을 강조한 것이라 있습니다. 심판 날을 기대하며 기다리는 것중에 강한 확신은 악인은 멸망하고 우리는 나라에 있다는 확신 때문입니다.

 

제목: 내가 가진 것에 대하여

성경: 시편 37 21 찬양: 찬송가 243

악인은 꾸고 갚지 아니하나라는 말은 이것은 악인에게 닥칠 극심한 가난의 상태, 혹은 가난 했을 악인이 취하는 태도에 대한 묘사입니다. 반면 의인은 스스로의 필요를 채울 충분한 소유를 갖고 있을 아니라 다른 사람을 돕는 위치에까지 서게 된다는 것입니다. 도울 인생들을 의지하기 보다는 내가 가진 무언가를 만족하는 삶을 감사 있습니다. 감사라는 것은 내가 가지지 못한 무언가 때문이 아니라 가진 것으로 만족하고 감사로 물드는 삶이라 있습니다.

 

제목: 하늘로부터 오는

성경: 시편 37 22 찬양: 찬송가 301

구절이 제시하는 핵심은 내용이 언급하는 바와 같이 서로 상반된 결과를 강조하는 것입니다. 이러한 결과를 당하는 것은 인간의 어떤 공로 의인의 자선, 남에게 자비를 베푸는 일에 있는 것이 아니라 여호와의 절대적 은혜에 좌우된다는 것입니다. 성경에 나타나는 모든 축복과 저주는 언약에 근거하여 빈틈없이 시행되는 하나님의 절대 주권의 산물입니다. 날마다 하늘로부터 오는 영적, 육적 선물이 경험되어지는 삶이 되길 축복합니다.

 

제목: 사람의 걸음을 정하시고

성경: 시편 37 23 찬양: 찬송가 214

사람의 걸음을 정하시고 라는 속에 정하신다는 말은 명하신다, 세우신다, 적절하게 하신다, 지도하신다는 뜻입니다. 인간의 삶의 여정은 하나님의 안내와 통제 아래 있다는 의미입니다. 모든 생사화복을 주관하시는 하나님은 우주의 하나님이시며 창조주가 되시는 하나님 이십니다. 인간의 시작과 끝을 주관하시는 하나님께서 우리의 과정과 가운데 간섭하시고 섭리 가운데 이끌어 가시길 간구합시다.

 

제목: 승리 있는 이유

성경: 시편 37 24 찬양: 찬송가 179

본절의 넘어지나라는 말이 의미하는 바는 의인이 죄에 빠져든다는 것이 아니라 때때로 불행해지고 실망하기도 한다는 것입니다. 한편 묘사는 여행하는 나그네가 때로 땅위에 넘어지는 모습, 항상 성공적이지만은 않은 인생의 여정을 드러내 주지만 넘어짐이 아주 종국적 멸망은 아닙니다. 믿음의 사람도 실수하고 넘어지고 쓰러 있지만 다시 이길수 있는 힘은 나를 사랑하신 예수 그리스도가 승리하셨기 때문입니다.

 

제목: 하나님을 기업으로

성경: 시편 37 25 찬양: 찬송가 357

이제 나이가 성인(成人) 시편 기자는 자신의 경험에 의존하여서 의인이 하나님께 버림을 받거나 자식이 구걸하는 것을 결코 보지 못했다고 확인하고 있습니다. 역사 속에서 하나님을 기업으로 삼은 나라와 가정이 받고 되는 것은 우리는 주변에서 보게 됩니다. 하나님을 기업으로 삼을 우리의 삶은 분의 것이 되고 분이 이끌어 가실 사실을 굳게 믿으며 온전히 믿고 따르는 자가 됩시다.

 

제목: 거룩한 습관

성경: 시편 37 26 찬양: 찬송가 199

종일토록이란 의인의 성품을 암시하는 부사입니다. 의로운 사람은 계속해서 자비를 나타내는 습관을 지니고 있습니다. 그는 습관 때문에 다른 사람에게 널리 알려지게 됩니다. 어떠한 사람을 가까이 하느냐, 어떠한 사상으로 사람이 무장되어 있느냐가 사람의 삶을 움직이게 합니다. 나를 살리려 하늘 보좌 버리신 예수로 죽고 사는 거룩한 습관이 몸에 예수 향기로 퍼지는 사람이 되길 바랍니다.

 

제목: 떠나

성경: 시편 37 27 찬양: 찬송가

악에서 떠나라는 말은 본절 하반절의 축복이 임하게 되는 조건입니다. 떠날 자리를 알고 떠나는 사람, 있어야 자리를 알아 있는 사람만이 축복이 임하게 됩니다. 하나님의 축복이 임하는 자리, 거룩한 자리라면 나아가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자리라면 다해 모든 것을 다해 있는 결단을 가집시다. 믿음의 사람으로 하나님이 원하시는 근성이 있는 사람이 되기를 바랍니다.

 

제목: 확실한 약속

성경: 시편 37 28 찬양: 찬송가 359

구절은 의미상으로 분명하게 의인과 악인을 대비시키고 있습니다. 여호와께서는 공평히 행하시며 당신의 종들에게 동일한 행의를 요구하십니다. 문맥에 비추어 부연 설명하면 하나님께서는 정직하고 의로운 자에게는 번영의 상을 내리시지만 악인은 땅에서 끊어 버리신다는 것입니다. 얼마나 확실하고 명쾌한 약속이 아닐 없습니다. 오늘도 의식이 안에 삶에 가득 채워지길 소망합니다.

 

제목: 오늘 내가 받은 것들

성경: 시편 37 29 찬양: 찬송가 420

차지하다에 해당하는 히브리어는 점유하다, 상속하다란 뜻입니다. 하나님께서 의인을 상속자로 삼으신다는 것은 그들을 당신의 자녀로 취급하신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와같이 하나님께서 당신의 백성을 자녀로 삼는 상속의 개념은 창세기 12장에서 일방적으로 아브라함을 그의 자녀로 삼으시고 그의 상속자로 인치심으로부터 시작되었습니다. 오늘 내가 받은 구원과 하나님 자녀로써의 상속이 귀중함을 알고 사시길 바랍니다.

 

제목: 하나님을 경외하는 위에

성경: 시편 37 30 찬양: 찬송가 597

의인의 입은 지혜로우며라는 이것은 의인의 속에서 드러나는 진지함, 정직함, 진실됨, 순결함, 그리고 태도의 친절성, 곧음 등을 가리킵니다. 이와 같은 특성은 그가 하나님의 축복을 받아 위에서 번영하고 장수하는 이유 중의 하나이기도 합니다. 그런데 그가 이와 같은 모습을 드러낼 있는 이유는 하나님을 경외에 바탕을 하나님과 바른 관계성 속에서의 삶의 경험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