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가주한인목사회 50 정기 총회

김재연 목사 우리의 모두는 하나님의 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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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가주한인목사회 50 정기 총회를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남가주한인목사회 50 정기 총회가 지난 117() 오전1030 윌셔크리스천교회(엄규서 목사)에서 수석 부회장 김종용 목사의 인도로 시작되었다.

 

인사말을 전한 엄규서 목사는 지난 회기 동안 과오 없이 지날 있도록 하신 하나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50주년이란 의미가 있습니다. 50주년을 맞이하는 이때 형제들을 용서해주시고, 차기 목사회에서 계획하는 일들에 아름다운 열매가 맺기를 바랍니다. 지난 1 동안 지원해주신 여러분들에게 감사드립니다하고 말했다.

 

찬송 23장을 부르고 윤건상 목사(부회장) 대표로 기도하고, 에베소서 2 1-8절을 부회장 심진구 목사가 봉독하고, 하나님의 은혜입니다라는 제목으로 김재연 목사(증경 회장) 설교했다.

 

목사는 다음과 같은 내용으로 설교했다.

한국이나 미국 같이 정치적인 혼란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교회도 많이 변질된 신앙으로 살아가고 있는 현실을 보니 참으로 안타깝습니다. 나이 70 되었는데 지난 시간들을 보면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목회자 여러분들은 하나님의 구원과 은혜 아래에서 살아가기를 바랍니다.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로 살아온 지난 모든 것을 하나님의 은혜라고 생각하고 감사의 남은 여생을 살아가기를 바랍니다.

 

이어서 예술분과 위원장 에스더 목사가 특송을 하고, 직전 회장 백지영 목사의 축도를 끝으로 1 예배 순서를 마쳤다.

 

이어서 2 총회가 엄규서 회장의 사회로 진행되었다. 모든 회무처리는 순서지 후면에 기록된 것으로 대체하고, 선거 순서로 들어가서 50 회장을 선출했다. 김영구 목사가 50 회장에, 수석 부회장은 목사가 선출되었다.

 

김영구 신임 회장은 많은 노력과 힘을 다하여 목사회 발전을 위하여 열심히 일하겠다 밝혔다. 김정한 목사(이단분과위원장) 마침 기도를 끝으로 50 목사회 총회 순서가 마무리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