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우호증진과 친선 도모

강사: 김명호 간사, 임용근 의원, 조웅규 의원, 제리 뉴컴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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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메리카한인연합재단 주최 세미나를 마치고 청년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아메리카한인연합재단(총회장 이우호) 주최 제1차 전국대회 및 차세대리더십세미나가 성공적으로 마쳤다.

 

지난 1027일부터30일까지 34일간 후로리다 마이아미에서 개최된 전국대회 및 차세대리더십세미나는 연인원 약500여명의 참석으로 성황을 이루었으며 순서마다 강의를 맡은 초빙강사들의 특강으로 참석자들에게 깊은 감명과 감동을 주었다.

 

이날 행사전 마이아미지역평통협의회 회장 스티브서 변호사와 김명호 간사는 프로젝트를 이용하여 후로리다 지역의 행정도시계획에 관하여 설명과 함께 플로리다 지역의 청년들의 사회활동과 봉사활동에 참여를 독려했다.

 

전국지역대표자 전략회의에 이어, 만찬행사에 한국참전용사부부 약 30여명의 참석과 200여 내외귀빈들과 동포들이 참석가운데, 750만 해외동포들의 대변자인 오레곤 5선 임용근 의원과 재외동포들의 권익을 위해 모국에서 2번의 전국구 의원으로서 모국을 섬긴 조웅규 의원의 특강, 그리고 감리교단 한기형 감독의 연설은 청중들에게 깊은 감동을 주었다.

 

임용근 의원의 특강에 이어, 조웅규 의원은 폐결핵 환자로서 한국전쟁을 겪은 세대로 자신이 미군의 도움으로 원산에서 배를 타고 나온 상황(국제시장)을 설명하며, 모든 장비와 1300여명의 군인들을 하선시키고, 민간인인 북한사람들을 태우고 내려온 미군의 희생은 역사에 길이길이 남을 것이라며 감격의 연설로 청중들을 감동시켰다.

 

제임스케네디 방송사역자 제리 뉴컴목사는 왜 미국은 기독교 국가인가? 라는 제목으로 연설이 있었으며 통역에 노재승회계가 수고하였다.

 

다수 책자를 발행한 제리목사는 지난 1620년이래 모든 역사적 자료를 찾아볼 때 미국은 틀림없는 기독교국가임을 명백히 밝히고 있다며, 자료들을 열거 미국의 기독교역사에 관하여 연설하며, 청중들은 아멘으로 화답하였다.

 

순서에 없이 한국참전용사협회17지부장 Stanley Gabric씨는 이우호 목사에게 감사와 우정의 뜻으로 대형그림액자와 소액자를 전달하며, 지난 10여 년간의 한미 우호증진과 함께 친선을 도모한 이우호 목사에게 깊은 감사를 나타냈다.

 

이우호 목사는 미군참전용사들이 없었다면 오늘의 한국은 존속하지 못했을 것이라며 오늘의 한국이 있게해 준 참전용사들에게 고마움과 사랑에 감사하는 것은 지극히 당연한 일이라며 이러한 상을 받기 위해 일하는 것이 아닌 만큼 지난해에 이어 계속 상을 받게 되면 더욱 부끄러움이 되니, 다음부터는 갑작스럽게 상을 주지 말아달라고 부탁했으며, 한국인이라면 모두 참전용사들에게 고마움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