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체육대학교 유도부 2016 베트남 국제 유도 챔피언 대회 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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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0 27() ~ 1030()까지 4일간 베트남 호치민시에서 열리는 [2016 베트남 국제 유도 챔피언 대회]에 한국체육대학교 유도부가 출전한다.

한국체육대학교 유도부 선수는 [김재원, 이존성, 이정민, 송지훈, 배효민, 신장윤]으로 총 5명이 국제대회에 출전한다.

이번 출전단은 김두진 단장(아리수 호텔 대표)가 전두지휘하에 출전한다. 이번 출전식에서 김두진 단장은 선수단의 사기 진작을 위해 한체대 선수단이 머무는 숙소 및 현지에서 쓰는 비용을 전액 지원한다. 김두진 단장은 이날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마음껏 펼쳐 자신의 꿈을 이루고 대한민국(大韓民國)의 국격을 높여달라’고 당부했다.

이번 대회의 우수한 성적을 내기 위한 훈련은 전승훈 감독(한국체육대학교 교수)이 맡았다. 그는 출전식에서 선수들에게 ‘고강도 훈련을 받을때는 힘들었겠지만, 힘든 만큼 좋은 결과를 기대할 수 있다. 또한 자신의 제자들이 국제 대회 참가라는 뜻 깊은 경험을 하게 돼서 기쁘다’고 말했다.

이번 선수단의 리더십 및 팀워크에 교육에 힘쓴 김성민 대표(영랩 Young Lab)는 이날 ‘선수들을 격려하며 개개인의 역량도 중요하지만 그에 못지않게 중요한 것이 팀워크다’라고 말하며 ‘스포츠 만큼 대한민국(大韓民國)의국격을 올릴 수 있는 것이 없다. 애국자라는 심정으로 출전하길 바란다’고 하며 선수단을 배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