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림장애인선교회 미주한인 이사장에 헨리 김 목사 취임
고창수 목사, “사람이 하나님을 만나면 기적이 일어난다”
▲ 행사를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엘림장애인선교회(대표 회장 박명순 목사)에서는 엘림장애인선교회 미주한인이사장 헨리 김 목사 취임식울 거행 했다. 지난 16일주)오후 5시 글레데일에 있는 새생명선교교회 2층에서 거행 되었다. 정원국 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헨리 김 이사장 취임식에서 차기학 목사가 오픈 기도를 하고, 남가주한인합창단(지휘: 유의철 안수집사)의 특별 찬양에 이어 고창수 목사(엘림장애인선교회 사무총장)가 설교했다. 고 목사는 벧드로전서 4장 7절-11절을 본문으로 ‘하나님의 힘으로’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고 목사는 “1984년 시작한 엘림선교회가 34년의 세월이 흘렀다. 나는 설교 전에 ‘어머님의 은혜’를 많이 부른다.. 왜냐하면 내가 탄생하고 6개월 만에 돌아가셨기 때문이다. 새 어머니의 자녀들 때문에 나만 매를 맞고 살았다. 14살 때 서울로 가서 양아치 노릇을 하기 시작했다. 그 후 나는 교회를 찾아 교회 생활을 시작했다. 그 때의 나의 꿈은 법관이 되는 것이었는데 목사 가운을 입는 목회자의 길을 하나님께서 열어주셨다. 나는 내가 만난 예수를 죽을 때까지 전하려고 한다. 한국은 젊은이가 변해야 이 나라가 잘 된다. 나는 예수님을 언덕으로 알고 비볐더니 예수님이 성공을 시켜주셨다“고 말했다. 이어서 이사장 취임식이 있었다. *헨리 김 이사장 취임사 부족한 이 사람이 중요한 직분을 맡았습니다. 주님께서 함께 도와주셔야 하겠습니다. 한국에서는 장애인을 만나면 재수가 없다고 합니다. 그리고 형제들도 싫어합니다. 장애인을 도와주는 분은 오직 하나님 한 분이십니다. *축사: 김인철 목사가 축사하고 신임 이사장의 축도를 끝으로 모든 순서를 마치고 주최 측에서 참석한 손님들에게 저녁식사를 대접했다. AKTV(CH18.10) 크리스천헤럴드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