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미술인 청년작가 발굴 위한 <물맷돌 프로젝트>

                               재능 있는 청년 작가들에게 문화선교의 길 터

영성 깊은 예술 작품을 통해 예수 그리스도의 말씀과 향기를 전하는 광림교회 광림미술인선교회가 기독미술인 청년작가들을 발굴하기 위한 희망 프로젝트를 시작한다.

광림미술인선교회의 ‘물맷돌(Moolme&Dol) 프로젝트’(이하 MD)는 믿음과 열정은 있지만 대학 졸업 후 주변 여건과 현실이 따르지 않아 유능한 미술적 재능을 잠시 접어두어야만 했던 광림의 젊은 청년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주고, 그들의 개인 작품을 전시할 수 있는 기회를 매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MD 프로젝트’는 소년 다윗이 이스라엘의 하나님을 모욕하는 블레셋 거인 골리앗을 향해 “전쟁은 여호와께 속한 것”이라고 선포하며 ‘물매와 돌’을 가지고 하나님을 의지하고 나아가 승리한 것처럼(삼상 17:40-47), 거짓, 추함, 악함이 지배하는 세상문화에 당당하게 맞서며 하나님이 주신 달란트를 통해 영적 전쟁에서 승리하고, 세상을 아름답게 변화시키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미술을 전공한 광림교회 청년이면 누구든지 참가할 수 있으며, 광림미술인선교회에 본인이 그린 작품을 제출하면 1차 포트폴리오 심사와 2차 인터뷰 심사를 거쳐 선정된다. 최종 선출된 작가에게는 광림미술인선교회 회원 자격이 주어지며, 장천갤러리에서 ‘MD 프로젝트 청년작가 초대전’이라는 이름으로 개인전을 열 수 있는 기회와 전시 홍보, 개인전 리플렛 제작, 축하 오프닝 행사 등이 지원된다.

 광림미술인선교회 회원이자 청년부 임원인 이시원, 박정 작가가 ‘MD 프로젝트’의 기획 의도와 방향을 알리며 장천갤러리의 지속적인 활성화를 위해 10월 9일부터 23일까지 장천갤러리에서 먼저 작품전시회를 가진다. 초대전 형식으로 2인의 개인전이 열리며, 광림 교인, 젊은 청년들, 지역 주민들 누구나 와서 격조 높은 예술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2009년 11월 창립전을 시작으로 매년 봄, 가을로 부활절과 광림교회 창립기념일에 정기전시회를 개최한다. 활발한 문화선교 활동을 펼치고 있는 광림미술인선교회의 ‘MD 프로젝트’에 참여하길 원하는 기독미술인 청년작가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

문의 : 이시원 작가 010-4187-69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