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장애인문화예술축제

통하라 문화통! 예술통!

▲2016년 9월26일(월) 오후6시 장애인문화예술축제 ‘통하라 문화통! 예술통!’ 대학로 마로니에공원 야외공연장에서 개최

▲풍물패두드림, 대금연주자 김기용, 하늘나무무용단, 국장협나눔마칭밴드, 푸르나메합창단, 하남시장애인합창단, 국장협나눔챔버오케스트라 장애예술가들의 공연 다채롭게 펼쳐져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조윤선)가 후원하고 한국장애인문화예술단체총연합회(회장 방귀희)가 주최하는 2016장애인문화예술축제 ‘리날레페스티벌’(The Disability Culture & Art Festival)이 9월 26일부터 23일부터 26일까지 4일동안 대학로 마로니에공원에서 개최되었다.

(사)국제장애인문화교류협회중앙회(이사장 최공열)는 리날레페스티벌 음악부분에서 문화와 예술로 소통하다는 의미로 ‘통하라, 문화통! 예술통!’ 타이틀을 가지고 9월 26일 오후6시 공연을 개최하였다.

1부 순서에는 우리나라전통 문화예술을 만나볼 수 있는 풍물패두드림, 중요무형문화재 제45호 대금산조 이수자인 대금연주자 김기용, 이어 대금연주자 김기용씨와 한국무용수 이영화씨의 콜라보, 하늘나무무용단의 무대를 준비하여 가을햇살을 한껏 머금은 야외공연장에서 사람들의 발걸음을 멈추게 하는 신명나고 흥겨운 노래를 구성해 관람객들과 함께하는 무대를 보여주었다.

이어 장애인 청소년이 악기를 통해 세상과 소통하기까지의 스토리를 그린 샌드아트(박선경작가)공연을 통해 장애인가족과 관객들에게 공감을 이끌어냈다.

2부 순서에는 국장협나눔마칭밴드를 시작으로 국장협나눔챔버오케스트라 신새벽단원이 플루트협주곡을 독주하였으며, 이어 푸르나메합창단이 보리밭과 들장미, 그대있는곳까지 곡으로 가을에 어울리는 합창무대를 보여주었다.

이어 하남시장애인합창단은 우정의노래와 10월의어느멋진날에 곡으로 합창해주었다. 이어 진행한 국장협부평문화예술학교 소속 ‘국장협나눔챔버오케스트라’는 라데츠키행진곡 외2곡으로 여러 사람들의 마음에 뜨거운 감동을 주는 무대를 선사해주었다. 중간에 국장협나눔챔버오케스트라 나규희단원의 클라리넷 독주도 들을 수 있었다.

마지막 무대에서는 국장협나눔챔버오케스트라와 ‘푸르나메합창단’ 그리고 ‘하남시장애인합창단’이 다같이 무대에 나와 ‘고향의 봄’으로 9월 26일 2016장애인문화예술축제‘리날레페스티벌’ 마지막무대를 함께 꾸며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