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과 함께하는 가정예배

 

 가정예배 칼럼리스트 소진우 목사01.jpg제목: 어떤 하나님이신가

성경: 시편 33 18 찬양: 찬송가 216

16, 17절의 세속직 권력을 의지하는 이방의 왕과 대조적으로 오직 하나님의 권능을 의지하는 거룩한 성도가 경외하는 , 인자하심을 바라는 자라는 이름으로 소개되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바로 이러한 자들을 돌보시기 위해 그들을 살펴보십니다. 그리고 성도를 향하신 자상한 하나님의 눈은 악한 자들의 계획을 수포로 돌아가게 하기 위해 살펴 보시는 무서운 하나님의 눈과 크게 대조됩니다. 나에게 어떤 하나님인지 생각해보는 하루가 됩시다.

 

제목: 사망이나 굶주릴

성경: 시편 33 19 찬양: 찬송가 437

이는 하나님 백성의 복된 사실을 보다 구체적으로 입증해 주는 구절입니다. 여기서 사망이나 굶주릴 인간 자신의 힘으로는 도저히 극복할 없는 재앙을 의미합니다. 이러한 재앙시에 많은 군대나 말의 힘은 아무 유익이 되지 못하지만 하나님께서는 자기 백성들을 능히 구원하여 주십니다. 내가 의지 분은 확실합니다. 창조주 되시며 전능의 하나님 되시는 하나님만 100% 신뢰하며 나가십시다.

 

제목: 주님 다시 오실 날을 기대하며

성경: 시편 33 20 찬양: 찬송가 360

우리가 복수인 반면 영혼은 단수입니다. 이는 하나님의 백성들이 한마음으로 여호와를 바라 본다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습니다. 한편, 여기서 바람이여에 해당하는 히브리어는 사모하다는 의미 외에도 기다리다, 기대하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따라서 말은 성도들이 하나님의 오심을 기다리는 심정을 표현한 것이라고 있습니다. 주님 다시 오심을 기다리는 하나님의 자녀라면 그의 합당한 삶을 살고 있는지 잠잠히 생각해보고 주님 기뻐하시는 일을 하며 삽시다.

 

제목: 주의 일을 하는 이유는

성경: 시편 33 21 찬양: 찬송가 214

원문에는 본절 초두와 중간에 이유를 나타내는 접속사 왜냐하면 기록되어 있다. 따라서 본절은 성도가 마음으로 여호와의 오심을 기다려야 하는 이유를 보여 줍니다. 여기에서 성도가 하나님을 신뢰한 결과가 기쁨이라는 사실이 강조되어 있습니다. 주님의 일을 이왕에 하는 일이라면 덕스럽게 하고 이왕에 하는 일이라면 기쁘게하고 이왕에 하는 일이라면 끝까지하는 주님의 일꾼 되기를 축복합니다.

 

제목: 주님이 기뻐 받으실만한

성경: 시편 33 22 찬양: 찬송가 191

이는 결론적인 기도입니다. 여기서 인자하심은 하나님의 언약적 사랑을 의미하는 것으로 성도들이 이미 경험한 사랑이기도 합니다. 사랑에 호소함으로써 다윗은 자신의 기도가 하나님께 열납 것을 확신하였을 것입니다. 번의 기도도 드림이 있는 기도를 하고 번의 예배도 주님이 받으실만한 예배가 된다면 오늘 나의 기도, 예배는 달라 있다고 생각합니다. 주님이 기뻐 받으시고 기쁨 자체가 되는 신앙생활 되길 기원합니다.

 

제목: 항상 송축함이여

성경: 시편 34 1 찬양: 찬송가

항상 송축함이여라는 말은 삶의 모든 정황 속에서 번성할 때나 실패해서 곤고함에 빠져 있을 때나 안전할 때나 위험할 그리고 기쁠 때나 슬플 때에도 개인적으로 아니라 공개적으로 여호와의 자비를 감사한다는 뜻입니다. 오늘도 주님의 긍휼과 자비로 붙드시고 함께 하시기에 우리의 삶이 능히 살아 있다는 사실에 내게 주어진 하루를 감사하고 주님 나라 위하여 그분의 영광을 위하여 사는 되길 축복합니다.

 

제목: 주님의 능력

성경: 시편 34 2 찬양: 찬송가 257

자랑에 해당하는 원어는 빛내다, 밝히다, 찬양하다라는 의미입니다. 그러기에 인간적 우월함이나 교만을 언급한 것이 아니라 겸손히 하나님께 영광 돌리며 하나님을 주로 고백하고 시인하는 것을 말합니다. 이러한 시인의 고백은 신약 시대에 있어 성도들이 십자가의 의미와 도리를 자랑하겠다는 의지와 일맥상통하는 서원입니다. 나의 유일한 자랑 주님만을 전하는 삶을 살아 능력으로 일어서고 승리하는 살기를 원합니다.

 

제목: 광대하신 분은

성경: 시편 34 3 찬양: 찬송가 302

광대하시다는 말에 해당하는 문자적인 뜻은 위대하게 만들다인데 이는 하나님을 위대한 분으로 간주하고 대우하겠다는 의미를 함축하고 있습니다. 저자는 자신이 처했었던 것과 유사한 어려운 환경에 처했던 모든 자들이 하나님을 위대한 분으로 여기고 그분을 대접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어려움을 처해 사람은 동일한 자신의 어려움을 겪은 사람을 이해 있습니다. 모든 어려움 가운데 함께하시고 전능자의 손을 의지하는 되시길 바랍니다.

 

제목: 나의 기도를

성경: 시편 34 4 찬양: 찬송가 393

저자 다윗이 사울의 박해에 직면하고 아비멜렉 혹은 아기스의 땅에서 피난처를 찾았던 때를 회상하고 있습니다. 당시 다윗은 자신의 지혜나 어떤 수단을 신뢰하지 않고 하나님의 보호와 안내를 구하여 위기를 해결하였습니다. 본시의 저자는 사실을 상기함으로 하나님만이 신뢰의 대상이며 그분만이 기도의 대상임을 밝히고 있습니다. 나의 기도를 보시고 모든 형편 사정을 아시는 하나님께 모든 간구를 아뢰는 됩시다.

 

제목: 주를 앙망

성경: 시편 34 5 찬양: 찬송가 464

앙망하다란 바라보다는 뜻입니다. 아마도 저자 다윗은 관심을 자신에게로부터 갑자기 자기와 동일한 운명에 처했던 자에게 돌리면서 당시 그들이 근심 가운데서도 하나님을 바라보았던 사실을 회상하고 있는 같습니다. 주위에 도울 없는 인생과 사람을 의지하지 말고 위로부터 오는 힘과 하나님을 의지하는 하나님의 자녀로 살아 갑시다. 위로부터 내려오는 새힘과 능력으로 오늘 하루가 힘차게 보내길 바랍니다.

 

제목: 문제가 아닌 문제

성경: 시편 34 6 찬양: 찬송가 585

곤곤한 자란 저자는 타인의 모습에서부터 다시 자기 자신의 특정한 경험으로 돌아오고 있습니다. 여호와께서 들으시고란 단순히 자신의 말을 경청하였다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간절한 기원에 응답하셨다는 의미입니다. 내가 가진 문제는 다른 사람이 해결 주는 것이 아니라 내가 씨름해야할 문제입니다. 그러한 문제 가운데 나를 만나주시고 고쳐주시는 하나님과 동행하는 하루가 되길 바랍니다.

 

제목: 도울 주님이 계시면

성경: 시편 34 7 찬양: 찬송가 306

여기서 천사란 하나님의 백성을 보호할 목적으로 파송받은 천사를 가리키는 것으로 이해됩니다. 둘러 진치다란 말은 시편의 배경이 위경에 처한 하나님의 백성들의 형편임을 고려할 본절은 보호하다, 방어하다로 이해함이 무리가 없는 듯합니다. 도울 사람은 없어도 도울 주님이 계시기에 오늘 하루를 살아도 어려움이 어려움으로 끝나지가 않습니다. 우리에게 날마다 숨쉬는 순간마다 힘주시고 도움이 되시는 하나님으로 충만한 하루가 되길 축복합니다.

 

제목: 맛본자만이

성경: 시편 34 8 찬양: 찬송가 228

맛보아 라는 말은 여기서는 하나님의 선하심을 시험적으로 경험적으로 생생하게 느껴보라는 의미로 사용되었습니다. 또한 그에게 피하는 자란 말은 하나님을 전적으로 의뢰하는 자란 말이기도 합니다. 먹어보고 경험한 사람만이 먹어본 것들에 대해 말할수 있듯이 응답의 주님, 나와 함께하시는 하나님을 경험한 사람만이 하나님을 증거하는 전도자의 삶을 살게 것입니다.

 

제목: 부족함 없는 인생

성경: 시편 34 9 찬양: 찬송가 40

부족함이 없도다라는 말은성도의 모든 필요가 풍성히 공급되리라는 여호와를 두려워하고 사랑하는 성도들의 실제적인 모든 필요의 문제가 타결될 것이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그를 사랑하고 찾는 자에게 그의 필요를 영적 갈급증을 해결 해주실수 있는분만이 아니라 육적 부족함도 채우시는 분이십니다. 그러하기에 시편기자의 고백처럼 그의 하나님이 하나님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나도 경험되어지고 간증되어지기를 바랍니다.

 

제목: 함께 하시는 하나님으로 인하여

성경: 시편 34 10 찬양: 찬송가 438

마치 어린 새끼 사자가 강한 어미 사자를 의존하듯 인간적인 강한 무엇을 의존하는 자는 잠시 풍족할 있으나 의존의 대상이 사라지면 궁핍을 느낄 밖에 없다는 말입니다. 어두운 길을 걸어 작은 또는 누군가가 나와 함께 걷는다면 어두움 가운데 두려움이 차차 물러가는 것처럼 낮이나 밤이나 내가 눕거나 서거나 어디에 있든지 나와 함께하시는 하나님이 모든 되시기에 오늘 하루도 능히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