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절 감사예배 드려

한국기독교원로목사회, 인천순복음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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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독교원로목사회(대표회장 문세광 목사, 이하 한기원) 9 6 오전 11시에 인천순복음교회에서 550여명의 원로 목회자들이 모여 한가위 예절 감사예배를 드렸다. 이날 감사예배는 인천순복음교회, 성산효대학원대학교 후원으로 진행됐다.

 

예배 순서로는 이상모 목사(한기원 명예회장) 사회로 대표기도 강만원 목사(한기원 증경회장), 성경봉독 서진경 목사, 설교 문세광 목사(한기원 대표회장), 특별기도 박흥덕 목사(한기원 중앙위원), 이경성 목사(한기원 공동회장), 백승억 목사(한기원 공동회장), 최보기 목사(한기원 공동회장), 축사 김영진 장로( 농림부장관), 축도 김성진 목사(한기원 증경회장) 등의 순으로 이어졌다.

 

문세광 목사는 오직 하나님의 은혜(고린도전서 15 10)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우리가 한국교회를 위해 수고하며 애를 쓰는 이유는 무엇인가를 얻고자 함이 아닙니다. 우리가 이미 은혜로 모든 것을 받았기 때문에, 주님의 사랑에 감사함의 표시이자 사랑에 보답하기 위한 우리들의 최소한의 노력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여러 가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우리와 함께 해주시면서 놀라운 은총을 부어주었던 주님의 사랑이 한국교회와 한국기독교원로목사회에 넘쳐날 있기를 바랍니다라고 설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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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성규 목사는 환영사를 통해 인천순복음교회는 하나님을 아버지로 섬기고, 부모. 어른. 스승을 공경하는 교회입니다. 원로 목사님들은 후배 목회자들과 성도들에게 부모입니다. 어르신이십니다. 영원한 스승이십니다. 원로 목사님들의 헌신과 사랑이 있었기에 한국 교회가 부흥 했습니다. 땅의 성도들이 하나님을 높이고 이웃을 사랑하는 그리스도인으로 성숙 했습니다. 감사하고 감사합니다.라고 말했다.

 

이주태 장로(한국기독교원로목사회 후원이사장) 효는 자녀가 부모에게 경애의 감정을 토대로 감사를 드리는 행위입니다. 한국교회와 평신도들은 원로 목사님들을 나의 부모님을 대하듯이 감사의 마음을 가져야합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원로목회자들과 소통하고 서로 이해하는 시간이 필요합니다. 한국교회의 평신도들도 실천하면서 섬김의 자세로 살아가야 합니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한국기독교원로목회자재단(이사장 임원순 목사) 참석한 모든 원로목회자에게 지면교회로 주목을 받고 있는 격월간지 평생목회 선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