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예수교 연합오순절교회 총회

38 청장년 산상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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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예수교 연합오순절교회 총회(총회장 이상억 목사)는 지난 81-5일까지 전북 완주군 화산면에 위치한 총회산하 화산오순절 기도원에서 “비젼의 해(29:18)”라는 주제로 제38회 전국 청장년 산상집회를 은혜가운데 진행된 가운데 마쳤다.

 

금번 산상집회는 총회장 이상억 목사를 비롯해 전국의 모든 교역자와 성도들, 태중의 잉태된 아기까지 참석하는 열정과 믿음으로 시작되어, 은혜를 사모하고, 초대교회의 신앙을 회복하려는 성도들의 열기가 온 나라를 덮고 있는 뜨거운 여름 날씨보다 더 뜨거운 시간들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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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회산하 전 성도들이 남녀노소를 막론하고 300여명이 모여 어린아이들과 같이 뛰면서 춤추며 온 몸과 마음을 다하여 찬양을 했다. 특히 가족이 부모와 자녀가 함께 찬양을 하였으며, 또한 기도하는 모습들은 하나님의 은혜 그 자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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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청장년 산상집회는 총회장 이상억 목사, 김위자 선교사, 유병석 목사, 강문종 목사, 김종균 목사, 최창용 목사, 한상수 목사, 김경종 목사, 박평곤 목사, 김기환 목사, 유창선 목사가 강사로 나섰으며, 집회는 새벽과 낮 밤으로 이루어졌고, 시간마다 은혜로운 말씀들이 선포되고, 찬양 인도팀(이정원 목사)의 뜨거운 찬양, 사모들의 아름다운 찬양, 색소폰으로 영광 돌린 목사 등 각기 하나님께서 주신 달란트대로 하나님을 찬양하며 영광을 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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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교단 이상억 총회장(한길소망교회)은 금번 산상집회를 통해 청장년들에게 비젼을 심어주고, 사명자들로 세워지기를 소망하며, 바라고 있다. 시대적으로 교회가 저성장하고 있는 여러 가지 요인이 많이 있지만 초대교회의 사도적인 신앙을 증거하고, 사도행전적인 교회를 세워 나가기 위하여 힘쓰고 있다면서, 복음이 증거 되고 전달되는데 어려운 시대에 살고 있는 이때에 초대교회의 신앙을 회복하는 총회와 성도들이 되기를 바란다며 격려했다.

 

한편 대한예수교 연합오순절교회 총회(총회장 이상억 목사)는 성회에 앞서 7월 마지막 주간에는 청소년 집회와 지난 4월에는 교역자 부부동반 세미나 등을 개최하여 총회 발전과 교역자와 미래의 일꾼들인 청소년과 성도들의 신앙을 견고히 하는데 있었다며 그 간의 노고를 치하했다.

 

대한예수교 연합오순절교회총회가 한국에 들어온 것은 ‘한국전()에 참전하였던, 한 젊은 헌신자로부터 한국인에 대한 특별한 애정이 있었기에 시작되었다. 사도적인 진리를 따라 주님께 봉사하던 엘톤 디 버나드(Elton D. Bernard) 선교사 부처는 1965년 국제연합오순절교회 본부로부터 한국에 초대 선교사로 파송되었다. 그들은 한민족의 가슴에 사도적 복음의 씨앗을 뿌리기 위해 주님께 큰 헌신으로 순종하였고, 주님은 그들과 동역하심으로 많은 열매를 거두게 하셨다. 그리하여 1968년에 본부교회 건물이 세워지고, 19692'재단법인 한국연합오순절교회'로 문화체육부에 등록되어 오늘에 이르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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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예수교 연합오순절교회 총회는 한국에서는 비록 잘 알려져 있는 교단은 아니다. 하지만 무명한 것 같으나 강한 총회, 무명한 것 같지만 능력 있는 총회, 무명하지만 내실이 튼튼한 총회임을 능히 알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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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지사 백운성 기자